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크리스마스 파티

by Deborah 2025. 12. 21.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눈이 많이 오는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눈이 귀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025년의 눈이 내렸던 날은 12월 3일 하루뿐이었다. 이렇게 눈이 귀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지구의 온난화가 한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런 날에 우리 부부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하게 되었다.

Colorado Springs usually gets a lot of snow, so why did it feel so rare this year? In 2025, snow fell only once—on December 3. There are many reasons for the scarcity, but I suspect global warming is a major factor. It was on that day that my husband and I attended a Christmas party.

미국의 파티는 초대를 받고 초대를 해준 분의 파티의 성격에 맞게 음식을 준비하거나 과자를 구워서 가기고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미국에서 살면서 많은 초대를 받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새로운 경험을 한 파티었다. 물론 믿음의 남녀노소가 가진 만남이라서 성경적으로 거룩한 만남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도 되었지만 아주 편안하고 안식을 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American parties take many forms—some involve formal invitations and catering, while others are as simple as baking cookies to suit the occasion. I’ve received many invitations while living in America, but today’s gathering was a new experience for me. Though it brought together believers of all ages and felt reverent at times, it was also warm, comfortable, and restful.

 

 

요즘 내가 다니는 중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했다. 참고로 미국의 겨울 방학은 아주 짧다. 2주간의 방학이고 1월 첫째 주 수요일에 아이들과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나도 학교로 복귀하겠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학교를 부득이하게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 사랑하는 제자들을 다시 볼 수가 없다는 안타까움이 앞선다. 그래도 기도를 통해서 아이들을 만나면 된다는 마음을 위로를 하게 된다.

 

 

The middle school where I work is currently on winter break, which in the U.S. is quite short—only two weeks. I would normally return on the first Wednesday of January to reunite with my students, but due to various circumstances I must withdraw. I’m sad I won’t see my beloved students, but I find comfort in knowing I can still connect with them through prayer.

 

 

파티에서 성경적 내용을 담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렀다.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남편과 제가 가장 나이가 어려 보였다. 다들 인생의 선배님들이 모여 있었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서 커플티를 입고 입장을 했더니, 다들 티셔츠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티셔츠의 슬로건이 아마도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예수님을 만나러 가야 한다는 내용의 슬로건을 케쳡을 이용해서 만든 위트가 있는 내용이었다. 

 

 

At the party we sang Christmas carols with biblical themes—it was a beautiful gathering. My husband and I looked the youngest there; everyone else was older. We arrived in matching shirts that everyone seemed to like—the witty, ketchup-style slogan about going to meet Jesus caught people’s attention.

 

 

미국의 크리스마스 전통 중에 하나가 위슬토우 아래에서 키스를 하면, 사랑이 오래도록 지속된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나이가 어린 우리가 서로 키스하는 장면을 선을 보였더니 다들 재미있다고 박수를 쳐주신다. 나름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다. 잠시 내 삶이 무게가 내려지고 마음에 평안을 찾는 순간이었다.

 

 

One American Christmas tradition is that kissing under a mistletoe ensures long-lasting love. So when we, like children, performed a playful kissing scene, everyone applauded and laughed—it was hilarious. It was a truly joyful experience; for a moment the weight of my life lifted, and I found peace in my heart.

 

 

미국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현장을 보실까요?

Would you like to see a scene from an American Christmas party?

 
 

초대하신 분의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음식도 다양하게 많이 있네요.

크리스마스 디저트도 있고 먹을 것이 많은 날입니다.

남편의 셔츠의 슬로건 보이시죠? ㅎㅎㅎㅎ "Catch up with Jesus"

예쁜 장식이 된 쿠키입니다.

낭만적의 나의 남자. 여전히 하모니카를 부릅니다. ㅎㅎㅎㅎ

나이 어린 우리가 미슬토우 아래에서 키스를 선보입니다.

아 예쁘라. 이런 장식 보면 설렙니다.

너무 귀엽죠? 천사와 양치기 소년의 모습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