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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Substitute Teaching in NC

미국의 학생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까?

by Deborah 2021. 3. 24.

 

미국의 학생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까?

 

 

말 그래도 정말 미국의 학생은 어떤 교육으로 미래를 예비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정보성의 글을 올립니다. 사실은요 제가 대체교사를 맡고 있는 반이 이런 특수한 교육을 시키고 있었어요. 뭔지 궁금하시죠? 바로. STEM 교육인데요. 아시는 분들은 이미 짐작을 하셨을 겁니다. 이 시스템을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요. 미국은 발달되는 현재 과학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학생들이 새로운 시점으로 미래의 직장에 대한 예비책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수학)

 

 

미래의 직장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었고요. 구체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당당하게 꿈을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었답니다. 같이 이야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의 직장에 대한 기대감과 어떤 직종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고 있어요. 모든 학생에게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수학을 다 포함하고 있는 STEM 교육은 미국의 미래를 말해주고 있었어요. 한국에서 말하는 제4차 산업을 대비하는 교육과 같은 형태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업을 참관을 하고 지도를 해보니 학생들의 관심도가 어느 정도 인지 직감할 수가 있었답니다.

 

 

우리 학생들의 미래는 지금 세상과는 달라져 있을 거예요. 새로운 시대에 로봇이 등장하고 현존하는 많은 수작업의 일이 기계가 도맡아 할 것이라는 미래를 관망하고 있어요. 신속하게 변화되어가는 사회에 속해있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래에 대한 대비와 앞으로 달라져 갈 새로운 직업과 그것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교육적 시스템을 잘 발전시키고 있는 미국의 학교 실태를 보니 새롭게 다가왔어요.

 

 

우리의 청소년이 생각해보고 느껴야 할 현실적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 미국의 STEM 교육 현장을 다녀온 소감을 적어 봤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필자가 다녀왔던 학교의 교실 분위기입니다. 의자 뒤에 노란색과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 표지판이 보이죠? 그것은 요일을 나누어서 학생들이 참관 수업을 하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즉 노란색의 의자는 월, 화 수업에 참관하는 학생들이 앉는 좌석입니다. 보라색은 목, 금요일 수업 참관하는 학생들이 앉아 있는 좌석이고요. 이렇게 좌석 배치가 되어 있는 이유는 역병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한 막아 보려는 학교 측의 거리두기 운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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