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앉을 수 있어요. 정말? 하하하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정말 앉을 수 있을까 해서 앉혀 놨더니 아래의 사진과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좀 더 연습이 필요한 것일까? 아슬한 모습이 마치 넘어질 것 같아서 옆에서 받혀 줘야 한다. 손자의 성장은 빠르다. 오늘은 의자에 앉아 있는 늠름한 모습을 보았다.
아직까지는 불안한 표정이지만 그래도 혼자서 앉아 있는 모습을 잠시 보니 흐뭇한 순간이 되었다. 우리 노엘은 이렇게 모든 것을 연습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우고 습득해 나간다. 사회생활을 배우는 것도 인간관계의 형성이 되는 어린 시절은 가족의 도움이 아주 크다. 그런 우리 노엘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다.
아름다운 노엘의 성장은 가족의 기쁨이 되고 하나씩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이 떠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자연의 이치에 따라서 성장하고 발달되어간다. 노엘의 예쁜 모습은 오늘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아름다운 노엘은 앞으로 더 멋지게 세상을 향해서 나아갈 것 같다.
행복한 우리 노엘의 앉는 연습하기
어라 차차. 저 앉는 연습 해요.
앉자 있는 것이 별거 아니네요.
신이 났어요.
하하 이거 보기보다 힘드네요.
에고 힘들어라.
그래. 날 보필하거라.
자 이렇게 앉으셔야 해요?
음 알았어.
음 이것이 앉는다는 것이구나. ㅋㅋ
음. 이리 오느라.
그 아무도 없느냐!
왜 불러도 안 오는 것이여.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상전의 모습
아이고 힘들어라. 그냥 앉는 연습은 오늘 그만 하겠노라.
앉는 연습이 힘들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노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