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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가을을 안겨다 준 꽃

by Deborah 2020. 10. 13.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으로 다가온 너

세상에서 가장 기쁜 모습으로 다가온 너

세상에서 가장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 너

그래서 가장 예쁘고 멋진 너를 보는 마음은 늘 기쁨이 넘쳤다.

 

 

오늘은 정원에 비가 내렸는지 밤새 빗방울을 품고 있었던 꽃들이 눈에 들어왔다. 하루의 일상은 이렇게 꽃을 보러 정원으로 가는 일로 시작된다. 꽃을 보면 세상이 조용해진다. 마치 꽃과 나와의 만남이 시작되고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다. 이런 멋진 꽃이 펼쳐진 공간 속으로 이동하는 마음은 늘 기쁨이자 행복이었다.

 

꽃이라는 존재가 이런 큰 기쁨을 선사한다. 작은 마음으로 바라보면 한 없이 초라해 보이지만 마음을 크게 품고 보면 아주 대단한 존재로 보인다. 이 꽃 때문에 하루가 달라져 보이니 말이다. 이런 작은 기쁨도 하루를 시작하는데 큰 힘을 주고 있었다.  그래서 꽃은 마음으로 전달되어 사랑을 나누게 해 준다.

 

 


나의 정원에 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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