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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시무룩해진 고양이

by Deborah 200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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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가 왠지 표정이 심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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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각도로 얼굴을 살짝 들이대지만 역시 렉시는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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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옆으로 선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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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먹이를 기다리는 표범 같은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렉시의 왼쪽 발도 치료가 되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발을 보니 심각하네요.
아예 발이 썩어질려고 하는건지 동상걸렸던 발은 이제 아예 발을 딛고 서지도 못합니다.
참 안타까워요. 그냥 한쪽발을 들고 뛰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렉시가 완쾌 되기를 바랬는데 더 아파서 저렇게 말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애완동물을 키워 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시는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치 키워온 자식 같은 느낌이라서
아프거나 하면 덩달아 마음이 안 좋아지고 기분도 우울해집니다.
불쌍한 우리 렉시 어쩌죠?
다리가 아파서 절뚝거리는 모습 보니 안타까워요.


렉시는 아픈 몸으로도 나를 기쁘게 해 줄려고 뒤집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귀여운 렉시의 재롱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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