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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BTS: Bangtan Boys

(BTS 방탄소년단) 타임즈 특집부록 잡지책

by Deborah 2020. 8. 25.

오늘 반즈 노블에서 우리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사실 본 것이 아니라, 그냥 잡지책으로 봤다는 소리다. 위의 잡지책은 타임지의 특별 부록으로 나오는 올해의 유명인사에게 주어지는 상과도 같은 책이라고 보면 된다. 자랑스러웠다. 

 

 

 

 

 

 

오. 요즘은 가게마다 이런 문구의 글이 적혀 있다. 마스크를 하고 들어 오라는 소리다. 마스크 하지 않으면 안 받아 주는 곳도 있다. 

 

 

책은 사람을 기다리고

사람은 책을 보면서

지혜를 배우고 살아가는 세상이다.

이렇게 많은 책이 있다.

많은 책중에서 간택을 받는 행운의 책은 어디에 있을까?

.

많은 책들이 반긴다.

오늘 필자의 간택을 받은 소중한 나의 별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부록 타임지가 선정한 스페셜 잡지책이다.

 

 

보시라. 맨 앞에 있다. 요즘 식료품 가게 가도 우리 방탄소년단 모습을 잡지책에서 본다.

 

월마트에도 있었다.

이렇게 우리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우리의 자랑이자, 국제적 아이돌의 대표적 인물이다.

 

 

 

 

왜 방탄소년단이 좋아?

 

 

어느 날 남편은 방탄소년단이 왜 좋으냐고 물었다.

 

 

1. 응 잘생겼잖아 (얼빠적 발언 하하하)

남편님  반응

남편: 저런.. 하하하 내가 못생겼으면 넌 결혼도 나랑 안 했지?

필자: 물론이지. 하하하

 

2. 노래 잘하잖아. 노래 가사말이 내 이야기 같은 노래도 있어. 특히 윙즈 앨범을 펼쳐 보면 지난날 나의 과거사가 떠 올랐어. 자기도 알잖아. 그 비참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 

 

3. 아이돌의 인성을 갖추었잖아.

4. 아미한테 너무 잘해. ㅎㅎㅎ 

5. 내 소녀적 감성이 살아나. 그들을 좋아하는 순간은 18세로 돌아가. 그래서 좋아.

 

 

방탄소년단 방어력 100%를 자랑하고 있는 남편은 이제 손발 다 들었다. 처음 방탄을 좋아한다고 아내가 설쳐 댈 때 뭐 저러다 몇 달 팬질하다가 그만두겠지. 하하하 그만두겠지 했던 그 덕후질을 2년 연속으로 하고 있으며, 방탄의 굿즈를 사랑하여 돈만 있으면 굿즈에 투자를 하는 아내를 보고 못 마땅해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아내는 할 일은 다 하고 덕후질을 한다. 그러니 뒷말이 생길 이유도 없고 그럴 빌미도 만들어 주지 않았다. 

 

 

 

 

자.. 이쯤 사설은 그만 접고, 오늘 소개할 방탄소년단 타임스 특별부록 책이 왜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1. 방탄소년단을 비틀스와 비교하면서 같은 표현을 했다. 우리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팝 시장을 침공했다고 표현했다. 옛날 60년대 비틀스가 출연했을 때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2.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다 적혀져 있다. 그들이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 놓았고 팬들이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주었다.

3. 아이돌의 보범으로 표현했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는 방탄소년단이라고 타임스 사는 각인을 시켰다.

4. 다른 아이돌의 변천사도 함께 적혀져 있어서 참 볼만한 책이었다. 한꺼번에 미국의 모든 아이돌을 시대적으로 나열해놓은 부분도 좋았다.

 

 

 

 

BTS - Dynamite

 

 

 

 

마지막으로 우리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들려 주고 싶었던 이야기로 끝맺음을 할까 한다.

 

 

타임지를 통해서 그들이 팬들에게 들려주는 메세지.

 

랩몬스터(RM)

"The Biggest love is the love for oneself. So if you want to love others, you should love yourself first."

가장 큰 사랑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그러니 남을 사랑하려면 먼저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진(Jin)

"Your presence can give happiness. I hope you remember that."

"당신의 존재는 행복을 줄 수 있다. 그걸 기억했으면 좋겠다."

 

 

뷔(V)

"Forget what hurt you but never forget what it taught you."

"당신을 상처입힌 것은 잊되 그것이 가르쳐 준 교훈은 절대 잊지 말라."

 

 

슈가(Suga)

"In the end, some of your greatest pains become your greatest strengths."

"결국 당신의 가장 큰 고통 중 일부는 당신의 가장 큰 강점이 된다."

 

 

제이홉 (J-Hope)

"I'm your hope, I'm your angel, I'm J-Hope."

"난 당신의 희망. 난 당신의 천사야. 제이홉이다."

 

 

지민 (Jimin)

"We give energy to our audience members and listeners, but we also draw energy from them."

"우리는 시청자와 청취자들에게는 에너지를 주지만, 우리가 오히려 그들로 부터 에너지를 끌어낸다."

 

 

정국 (Jung Kook)

"Living without passion is like being dead."

열정 없는 삶은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

 

 

 

 

참고로 위의 포스팅은 7곱개의 아름다운 보석인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아미분.. 그분께 받치는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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