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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cancel culture(문화를 취소하다)의 페단

by Deborah 2020. 7. 26.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cancel culture이라는 온라인 문화 속에 살고 있다. "cancel culture" 문화를 취소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즉 쉽게 표현하면 인터넷 상에서 해시 태그를 통해서 한 특정인과 상품을 보이콧을 하는 행위와 어떤 부류의 인종이나 계층 간에 의견을 아예 발언 조차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경우를 말하고 있다. 즉 캔슬 컬처는 문화의 폐단의 형식으로 다가온다.

 

 

cancel culture(문화를 취소하다)의 폐단

 

1. 특정인의 이슈가 되는 "흑인의 삶이 소중해"(BLM)라는 즉 이런 문구를 싫어해서 발언을 하게 되면 집단적으로 말 조차 꺼내지 못하게 하고 막아 버리고 있다. 이런 현상이 요즘 들어서 현저하게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캔슬 컬처의 영향이 주변을 돌아보면 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2. 언론의 자유를 반대하는 행위로 보이는 집단적 무언의 폭행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사태를 만든 가장 근본적 이유는 한 흑인을 살인한 잔인한 경찰의 잘못도 있지만 이것을 인종적 차별로 보고 이것에 대한 반대적 의견을 보이면 무조건적으로 보이컷을 하고 아예 매장을 시켜 버리는 행위를 보이고 있다.

 

 

3. 사회적 성장을 방해하는 캔슬 컬처는 우리 사회를 좀먹는 좀비와 같은 것이다. 특정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사용하지 말자는 불매운동과 그것을 반대하는 계층의 의견을 소리 조차 듣지 않는 부당함과 언론과 미디어의 힘을 받은 단체적 무폭력적 행위로 보인다. 주변을 돌아보면 늘 일어나는 현상들 그것에 대해서 한 집단이 들고일어나서 무조건적으로 그 단체가 나쁘다고 그것에 관련된 모든 것을 막아 버리는 행위는 옳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

 

 

4. 우리 모두의 인격은 소중하다. 한 개인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사라져 간다. 즉 한 사회가 주장하는 그들의 이상적 대화의 반대가 되는 의견을 보이면 그 사람을 매장시켜 버리는 행위가 캔슬 컬처라고 한다. 이런 나쁜 사회적 악이 되는 행위는 결코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의 인격이 소중함을 안다면, 특히 연예인에 대한 보이컷과 관련된 모든 것이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의 문제로 집단의 무폭력적 행위로 나타난다. 이것이 결국 한 인간의 소중한 생명까지도 빼앗아 가는 극한 상황을 맞이한다.

 

 

5. 문화적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 캔슬 컬처는 한 특정인의 의견이 다수가 동참하여 다른 그들과 의견 충돌을 발생하면 정말 몰상식한 인간으로 취급한다. 즉 사회적 벌레보다 못한 인간적 취급을 당하게 되고 매장되는 것은 한순간의 일로 돌변한다. 모든 문화적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한 특정인의 정치적 힘을 대중적 문화와 합류시키므로 그 힘을 증가시키고 그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캔슬 컬처라는 문화를 만들어 낸다.

 

 

삶의 좀비처럼 우리 사회의 악한 뿌리를 내리는 캔슬 컬처는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것을 통해서 피해를 보는 소수층의 안타까운 죽음과 그것으로 인해서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묵과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한 개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지도 못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모든 미디어는 이런 개인적 인권에 침해를 하고 그들과 의견이 반대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차단시킨다. 그래서 대중은 미디어를 통해서 보이는 속임수에 살아가고 그것을 조정하는 권력층의 꼭두각시처럼 살아간다.

 

 

 

 

 

 

 

 

사진출처: AdobeStock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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