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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Theme music

The best bass guitar songs ever

by Deborah 2020. 4. 4.

음악을 들으면 어떤 파트가 가장 귀에 먼저 들어오는지는 아마도 그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염두에 두고 들을 것이다. 필자가 그렇다. 음악을 들으면 베이스가 먼저 귀에 들어온다. 필자가 생각하는 베이스 연주력이 뛰어난 곡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이렇게 손놀림이 빠르게 컴퓨터의 키보드를 누르고 있다.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베이시스트라면 단연코 뮤즈의 베이시스트가 아닌가한다. 사람들 마다 다르겠지만, 그는 처음부터 베이스를 배웠던 분이 아니었다. 밴드에 들어가기 위해서 베이스를 주야 불철 연습을 했던 인물이고 그 결과 오늘날 뮤즈라는 밴드의 음악에 영향을 끼친다.

사람들마다 제각기 악기에 대한 특성에 따라서 어떤 악기가 최고라고 말하고 그 악기만 고집하는 것은 사람의 심리가 아닌가 한다. 필자도 베이스를 좋아하고 그와 관련된 것이라면 늘 찾아 보고 배우는 아직 걸음마도 때지 않은 신분이지만. 그래도 베이스가 가장 좋다.

베이스는 우리 신체로 본다면 심장을 타고 흐르는 백혈구 적혈구의 역활이 아닌가 한다. 그렇게 그룹의 에너지 공급을 해주고 바른 리듬을 타게 해주는 멋지고도 사랑스러운 악기가 베이스다. 그런 베이스의 화려한 연주들을 모아 보았다. 여러분이 동의하지 않을 리스트일 수도 있다. 이것은 지극히 필자의 주관적 생각과 마음으로 쓴 글임을 밝힌다.

 


 

Toto - Rosanna

David Hungate

윌리엄 데이비드 헝가이트(William David Hun gate, 1948년 8월 5일 출생)는 1977년부터 1982년까지 로스앤젤레스 팝 록 밴드 토토의 구성원으로 주목받은 베이스 기타 리스트, 프로듀서로 활약 한다. 헝가이트는 그래미상을 받은 여러 앨범인 토토 "Toto IV"를 포함한 토토의 첫 네 개의 음반을 함께 했다. 그는 내슈빌에서 세션 음악가로 활동하기 위해 발매 직후 밴드를 떠났다. 기타, 트럼펫, 드럼, 피아노 등 많은 악기를 연주하는 헝가이트는 체 앳킨스 등 여러 나라 예술가와 함께 편곡, 제작, 녹음했다. 그 후 2014년도 토토 그룹으로 다시 합류한다. 올해 71세의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여전히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Muse- Hysteria

Chris Wolstenholme

두 말이 필요 없다. 닥치고 음악 듣자. 하하하

 

Metallica -Orion

Cliff Burton

크리프 버튼은 메탈리카의 핵심 구성원 중 하나이며, 천재적인 연주라고 주목을 받고 있었던 인물이었으며, 베이스가 단순한 박자를 맞추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의 연주를 통해서 알게 된다. 그의 연주가 바로 메탈리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만큼 그룹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그에게 불행이 닥치게 된다. 1986년 9월 27일 오전 7시쯤. Metallica가 Puppets 앨범의 지원을 위해 순회공연을 할 때, Burton은 남부 스웨덴의 시골 지역인 Kronoberg County에서 버스 사고로 죽었다. 2009년 4월 4일 메탈리카의 일원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추서 되었다.

 

Queen - Queen - Another One Bites the Dust

John Deacon

존 디콘은 베이스뿐만 아니라 퀸의 스튜디오에서 기타와 키보드를 연주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1991년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죽고 이듬해 트리뷰트 콘서트가 끝난 뒤 디콘은 남은 퀸 멤버들과 1997년 '노-원(No-One but the Good Die Young)'을 녹음한 뒤 은퇴했다. 그는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라는 두 명의 남은 멤버가 함께 만든 다른 프로젝트들 중 어떤 것도 참여하지 않았다.

 

Lou Reed - Walk on the Wild Side

Herbie Flowers

브라이언 키스 "허비" 플라워(Brian Keith "Herbie" Flower, 1938년 5월 19일 출생)는 전기 베이스, 더블 베이스, 튜바 전문 영국 음악가다. 그는 블루 밍크, 티 렉스, 스카이의 멤버로,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세션 베이스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Pink Floyd - Money

Roger Waters

조지 로저 워터스(George Roger Waters, 1943년 9월 6일 출생)는 영국의 핑크프로이드 보컬리스트, 베이시스트, 작곡가다. 1965년에는 진보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공동 창단하였다. 워터스는 처음에는 베이스 연주자로만 활동했으나 1968년 싱어송라이터 시드 배럿의 탈퇴에 따라 그들의 작사, 공동 리드 보컬, 콘셉트 리더가 되기도 했다. 위의 곡은 David Gilmour 의 보컬로 감상 할 수 있는 곡이다.

The Beatles - Come Together

Paul McCartney 

"Come Together"에서는 아마도 비틀스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Spotify에 따르면, 그것은 5위 안에 든다)를 들 수 있다. 베이스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스타다. 베이스가 없으면 이 노래를 상상하기 불가능하고, 매카트니가 연주하는 모든 요소, 즉 멜로디를 만드는 능력, 배경과 어우러지는 능력, 무겁고 가벼움 등을 결합한 것이다.

Black Sabbath - War pigs (Geezer Butler 작사한 곡)

Geezer Butler

올해 나이 70세를 바라보고 있는 테렌스 마이클 조셉 "지저" 버틀러(Terence Michael Joseph "Geezer" Butler, 1949년 7월 17일 출생)는 영국의 음악가 겸 작곡가다. 버틀러는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의 베이시스트와  밴드의 메인 작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Led Zeppelin - Ramble On

John Paul Jones

John Paul Jones가 Ramble On에게 베이스라인을 썼을 때  지미의 기타 라인과 잘 어울리게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지미 페이지의 멋진 기타 라인의 음을 잡아 주면서, 환상적인 상승 모티브로 지미의 멋진 어쿠스틱 인트로드를 따라잡았다. 그리고 후렴구 Ramble on는 매우 빠른 록 연주하는 베이스 라인의 초점을 잘 살려내고 있었다. 그는 포크 블루스 록 공연을 통해서  세인들의 최대 찬사와 존경을 한몸에 받는 인물임을 과시했다.

Yes - Roundabout

Chris Squire

크리스 스퀴어는 폴 매카트니와 토니 레빈을 제외한 다른 베이스 연주자보다 프로그레시브 록 베이스라인 위해 더 많은 일을 했으며, 라운딩에서는 초반의 정점을 찍었다. 이 베이스라인의 투박한 어조는 재빠르고 손가락이 빠른 움직임 하며, 노래가 형태를 바꾸면서 선이 겪는 많은 변화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는다. 이렇게 완벽한 연주를 해내기는 여간 힘들지 않다. 아주 멋진 뮤지션이며, 베이스연주자라면 기억해야 할 인물이다.


대충 필자가 생각나는 데로 작성한 가장 영향력을 미친 베이시스트로 정리를 해보았다. 다음 편에도 계속 베이시스트를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혹시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베이시스트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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