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미국 생활은 다 빚지고 사는 생활입니다.
카드빚을 그 한 예로 들어 보면 미국인의 전반적으로 조사한 결과 카드빚을 안 지고 사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카드빚이 엄청납니다. 카드빚 때문에 은행 파산으로 가는 경우도 허다하게 보아 왔습니다.
며칠 전에 아시는 분을 통해서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요. 이분은 미국에 이민을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야기를 전해 주더군요. 한국에서 가져온 돈으로 미국에서 콘도를 사서 집을 장만하니 가구를 들여 놓으려고 하니 돈이 당장 없어서 카드를 통해서 집안 가구를 샀다고 합니다. 처음 카드를 구입하실 때에 한도액의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몇 개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런 후 가구를 구매를 했는데요. 이분은 카드 금액을 금방 갚아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날라오는 카드 금액만 갚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카드 금액의 이자율이 15%였던 것이 몇 년이 지난 후 30% 껑충 뛰어올라 지금은 이자를 다 갚아 내는 것만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자가 새끼를 쳐서 더 이자율이 오른 거죠. 미국은 카드빚 때문에 집까지 은행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니 집값이 자동으로 하락이 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여러 가지로 카드빚으로 말미암아 인플레이션도 높아지고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국사람들이 개인적인 빚이 매년 증가 되고 있는데 그 금액이 놀라울 정도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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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53조 달러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가장 높은 빚으로 역사에 남는 수치라고 합니다.
예를 든다면, 미국의 한 가정의 남, 여 그리고 아이 한 명을 기준으로 한다면 각자 $175,154 정도가 빚을 지고 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돈의 액수는 한 가정의 인원이 네 명일 경우에 가족 구성원 한 명당 연간 $700,616 식이나 되는 금액입니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간 빚이 $33,781이라는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왔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보면 $4.3조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빚을 가져 오는 요인 중 하나가 대학생 시절 때 은행에서 무료로 카드를 받을 수 있고 그 카드를 통해서 학자금도 융자하고 또 개인적인 소비를 하다 보니 젊은 나이인데도 빚을 지고 삽니다. 부모로부터 떠나 있는 미국 아이들은 무절제하게 카드빚을 지어 놓고 갚지 못해서 카드 불량으로 카드 정지를 당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미국의 사회 구조가 카드를 사용하여야 하게끔 되어 있어 결국 카드로 말미암아 더 많은 빚을 지고 급기야는 빚더미에 앉고 마는 거죠.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 중의 하나가 대분의 사람들이 현찰을 사용하는 경우보다는 카드로 모든 것을 결제합니다. 차에 가스를 넣는 것부터 시작해서 식료품 등을 구매할 때도 카드를 긁어 대니 빚이 더 늘어 날수 밖에요.
카드빚에서 벗어나 빚이 없는 삶을 살고 싶네요. 요즘 정말 빚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빚을 빨리 청산하는 방법은 작은 것에서부터 절약하고 아껴쓰는 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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