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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생활영어]영어로 커피 주문하기

by Deborah 2019. 12. 17.

대체교사일을 하다가 오늘처럼 지친 적이 있었던가를 생각해 본다. 힘들다.

그런 가운데 우리 아라와 함께 스타벅스를 드라이버로 해서 커피를 주문하기로 했다.

오늘의 생활영어는 아라의 맑은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아라야 녹음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아라가 주문하는 내용을 듣고 따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직원: Hello. Thank you for choosing the Starbuck. How may I help you today?

(안녕하세요. 스타벅스를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아라: Hi. Could I get a medium chai tea latte?

(안녕하세요. 중간 사이즈 차이 티 라테 가능할까요?)

 

직원: Ok. A medium chai tea latte. And would it be hot or iced? 

네. 중간 사이즈 차이 티 라테요. 그러면 뜨겁게 아니면 얼음을 넣을까요?)

 

직원: I am sorry

(실례지만..)

 

아라: Uh... Could I get a hot?

(아. 뜨거운 거 가능할까요?)

 

직원: Oh, of course you may.  So we have a medium hot chai tea latte. Anything else for you today?

(오. 그럼 가능하고 말고요. 우리는 중간 사이즈 차이 티 라테를 주문받았어요. 오늘 다른 것도 주문하실 건가요?)

 

아라: That will be it.

(그게 다예요.)

 

직원: Alrighty.  Your total's going to be $4.59 at the window.

(알겠습니다. 당신의 합계 금액이 4불 59 전이고 창문 쪽에서 봐요.)

 

 

여기서 칼러로 표시된 부분만 따라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How may I help you today?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Could I get a medium chai tea latte?

중간 사이즈 차이 티 라테 가능할까요?

 

And would it be hot or iced? 

뜨거운 것 아니면 얼음인걸 드릴까요?

 

Could I get a hot?

 

뜨거운 걸로 줄 수 있나요?

 

 

Anything else for you today?

오늘 다른 것도 주문하실 건가요?

 

That will be it.

그게 다예요.

 

 

이렇게만 집중적으로 따라 해 보자.

 


 

어떤가 우리 아라의 영어실력이 끝내주지 않는가. ㅋㅋ 아라의 정확한 발음은 듣기 좋았으나 너무 빨리 말씀을 하시는 직원의 말은 잘 알아듣기 힘들었다. 그래서 남편님의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작성된 글임을 알린다. 남편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랬다.

 

남편님 : "자기 영어 공부 다시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런 대화가 다 안 들려?"

필자: "아니 대충은 이해가 가는데 천치사 같은 것은 잘 안 들리던데. 너무 빨리 말을 해서 그런가."

남편님: "응 아마도 그럴 거야. 대충 빨리 말을 할 때는 영어의 기본적 문장을 뛰어넘어 말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그 안에 영어 문장이 다 완성되어 있어."

필자: "그렇구나. 알았어. 고마워."

남편님: "뭘 이 정도 가지고.."

 

 

오늘 깨달은 사실은 영어는 역시 어려웠다. 미국에서 오래 산다고 해서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은 아니었다. 영어는 자주 활용하고 다양하게 단어를 사용하면서 문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 혹시 위의 직원처럼 말을 빨리 하시는 분을 만나면 꼭 이런 말을 해보라.

 

 

Could you speak more slowly?(천천히 말해줄 수 있나요?)

 

이렇게 하면 된다. 실제로 하는 것이 힘들다. 영어는 부딪혀야 한다. 그리고 안돼도 꾸준히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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