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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s

초간단 오뎅국 끓이기

by Deborah 2019. 12. 14.

 

이렇게 게으른 주부의 일상이다. 티백이 만들어져 있어 쉽게 사용해도 된다.

대신 이것이 없다면 집에 있는 멸치로 국물을 내어도 된다.

 

포장된 어묵을 준비해 놓는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

 

레몬 그라스(이건 준비 안 하셔도 된다.)

무 하나

 

준비된 오뎅님 출연했다. ㅋㅋㅋ 포장된 것을 미리 찍지를 못했다.

 

이렇게 재료를 다 냄비에다 투하시키고 끓이면 된다. 주의: 여기서 소금으로 간을 해줘야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가 있다.

보통 저 정도의 양의 물이라면 소금은 4 tbs 정도로 넣어주고 간이 맞지 않는다면 적당하게 소금을 더 넣으면 된다.

사진상으로 찍지 못했던 재료는 나물과 버섯을 같이 넣었다. 이렇게 원하는 재료들은 넣어주고 센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고 5분 정도 낮은 불에서 서서히 익히면 된다. 무가 다 익으면 어묵국의 완성이 된 것이다. 총 소요시간 15분이면 된다.

 

무슨 냄새가 나.

"뭘 요리하는 거야?"

"초간단 오뎅국 끓여요."

 

 

배고파 밥 줘.

"음식을 대령하여라.."라고 하셨지만, "당신에게 줄 건 없어요."라고 말하는 필자였다.

밥이 없어서 마늘빵을 구워서 오뎅국과 같이 먹었다.

오뎅국 대령이오!

 ㅋㅋㅋ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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