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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한국에서 온 조카 이야기(2)

by Deborah 2019. 7. 3.

다시 찾게 된 조카님이 다니고 계시는 웨이크 테크니컬 전문대학교를 방문했다. 다음 가을 학기에도 영어 수업을 더 듣고 싶어 한다기에 학교를 방문하게 된 것이었다.  미국의 전문학교의 다음 학기를 등록하는 문제는 아주 쉬웠다. 조카님의 아카데미 상담자를 통해서 쉽게 다음 학기를 등록을 마쳤다. 등록금은 온라인으로 학생 계좌로 들어가서 계산을 하면 된다고 한다.

 

조카님은 이번 가을학기 동안 우리와 함께 지내기로 했다. 아직도 서툰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적응은 잘 하고 있는 눈치였다.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환경적 변화도 문제이지만 언어를 배우는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조카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모가 한국인이라 더 한국말이 하고 싶은 심리도 있고 편안한 점도 있어서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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