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

이런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by Deborah 2008. 2. 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여자에게 향상 져 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있는 남자
아무리 여자가 못생겨도 최고의 대우를 해 줄 수 있는 남자
사랑을 정열적으로 나눌 수 있는 남자
사랑을 할 때와 끝날 때를 잘 구분 할 줄 아는 남자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 줄 수 있는 남자
부드러운 미소로써 바라볼 수 있는 남자
어떤 상황이 닥쳐도 그녀 앞에서는 나약함 보다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남자
여자가 안아 줄 때 아무런 말 없이 그 여자 품속에서 위안을 삼을 줄 아는 남자.
자존심이 강하고 느끼한 표현을 전혀 못하는 남자라도 그녀 앞에서는 언제든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남자.
사랑보다 더 큰 무기가 없음을 그녀 앞에 증명 해 보이고 그녀를 품 안에 안고 모든 것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볼 때 그 남자가 사랑스러워 보인다.

살기 어려운 세상에 등불처럼 내 안에 빛으로 향상 어둠 속을 헤쳐 가는 그의 건강한 모습 가운데 삶의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볼 수 있어 그가 사랑스럽다.
불만 불평보다는 더 건전한 곳에 열정과 힘을 쏟는 그런 남자가 사랑스럽다.
휴대전화나 전화로 사랑을 전할 수 없을 때 수십 리도 마다 하지 않고 달려와 줄 수 있는
사랑하는 그런 남자가 좋다.

여자가 아플 때는 옆에서 그녀의 이마를 어루만져 주면서 괜찮다고 위로의 말 정도 할 줄 아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약속 시간을 늦게 와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는 너그러운 그 사람이 사랑스럽다.
눈은 야망으로 가득하며, 가슴은 사랑을 품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이상을 가진 남자가 사랑스럽다.
말을 하지 않아도 포스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그런 남자가 있다. 그냥 옆에 있어도 괜히 든든해지는 그런 남자가 좋다.

키는 적당히 크고 몸무게와 외모도 적당한 남자가 사랑스럽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고를 나타내는 그런 남자가 사랑스럽다.
무슨 일을 하든 간에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사랑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남자가 사랑스러운 남자다.
여자와 이별을 할 때 그녀를 한 발짝 먼 곳에서 뒤돌아서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정이 있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절대 여자를 울리지 않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가끔 감동의 눈물은 괜찮다)
모든 것을 눈치껏 해 내는 남자가 때로는 사랑스럽다.
여자의 잔소리도 사랑으로 받아 주면서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폭력적이지 않으며 사랑을 할 때는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가 사랑스럽다.
외출 시에 여자에게 차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어느 곳을 가든 먼저 가서 문을 열어 주는 예의 있는 남자가 사랑스럽다.(한국 남자분 이렇게 해 주는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어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애창곡
 

할로윈의 노래 Forever and one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며 그때 그 감정을 소록 생각나게 하는 노래

한번 연인은 영원한 나의 연인일 수밖에 없다.

비록 지금 그(그녀) 다른 사람의 품에 안기어 추억의 노래가 된다 할지라도

그 시절을 생각하면 아련한 가슴 한구석의 아픈 생채기만 남겨준다.


 

할로윈이란 그룹은 여러분이 잘 아는 헤비메탈 그룹으로 유명하다.

그들도 역시 80년대의 정통 메탈의 틀을 벗어난 속주 메탈을 한 밴드로서

젊음의 끼를 그대로 발산한 그룹이라 할 수 있겠다.

맴버들은 모두 독일 출신으로 어쩌면 그들이 독일어 발음이 영어로는 딱딱하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음악은 하나로 만드는 큰 힘이 있었다. 보컬의 애절한 목소리는 마치 내가 그의 연인이 되어

그와 이별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한꺼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보컬이 감성을 움직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컬리스트를 들자면 블랙 사바스의 보컬을 했던 로니제임스 디오를 들 수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독창적인 보컬이 이 곡의 전반부에서 후반으로 가면 더 애절하게 들리게 하는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이곡의 선율에 비해 가사 말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다.

영원히 그대를 그리워 한다는..그대와의 키스를 잊지 못하겠다는..

이런 일련의 말들이 예전에 내가 짝사랑했던 그 사람을 생각나게 했다.

그가 내게 한 첫 키스이자 마지막으로 된 그 사건이 생각이 난다. 우리 둘 다 철이 없었고

그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상처로 다가온 사건이 되고 말았다.

여러분도 생각하면 상처가 되는 사건들이 있겠지요.

만약 없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추억은 남아 있지만 우리는 변해간다. 지금 이 순간을 그대로 간직할 수 없듯이 우리의 모습도 변해간다.

그 당시 느꼈던 소중했던 그 감정들이 되살아난다.

옛 사랑은 추억을 가져다주며 추억 때문에 아름다운 사랑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눈이 비가 되어 내리던 날, 문득 내가 몰래 짝사랑했던 못난 그 사람이 생각난다.








 



I want ou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