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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뮤지션의 삶을 노래로 잘 표현한 곡들

by Deborah 2017. 9. 1.



The true beauty of music is that it connects people. It carries a message, and we, the musicians, are the messengers. by Roy Ayers



"음악의 진실된 아름다움은 사람들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전달하고 그리고 우리 음악인들은 음악의 메신져이다." 라고 로이 에어스는 말했다. 세상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그들의 삶은 어떨지가 궁금해졌다. 일반인과 다른 그들의 삶을 노래로 잘 표현한 곡들을 선곡해본다. 





"Turn the Page(책장을 넘기면서)"라는 곡은 밥시거의 명작중에 하나로 알려진 곡이며 노래를 통해서 진솔하게 음악인의 삶이 어떤지를 말해주고 있었다. 투어를 하고 뒤에 남겨진 허전함 그리고 또 다른 투어를 준비하는 그들의 마음이 엿보인 노래였다. 이만큼 뮤지션들은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서 자신의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하면서까지 열정적으로 음악을 세상에 선보인다. 우리는 그런 희생이 함께한 음악을 접하면서 그 음악이 하나의 사랑이 되기도하고, 위안과 희망을 안겨다 주기도 했었다.
카페르 디엠! 음악을 들으면서 현재의 삶에 충실해 보자. 





"Coming Home(집으로 가고있어)" 라는 곡은 어쩌면 뮤지션들의 음악 투어를 끝내고 편안히 쉴수 있는 그들만의 공간으로 돌아 가고 싶을때 외칠수 있는 말이 아닐까한다. 위의 곡은 방황하다 이젠 집으로 간다라고 연인에게 속삭이듯 말해주고 있었지만, 필자의 소견으로는 뮤지션의 보금자리로 돌아 가고 싶었던 마음이 담겨진 노래로 해석된다. 음악이라는것은 듣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진다. 당신의 사랑하는 여인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돌아 오라고 하소연하듯 말해주는 신데렐라의 멋진 보컬로 다가간다. 





"Mama, I'm Coming Home(엄마 나 집에 갈거야.)" 라는 곡은 오지 오스본의 호소력이 담겨진 멜로디는 심금을 울린다. 정말 엄마가 보고 싶었던 한 뮤지션의 절규와도 같았던 노래가 아니였을까? 뮤지션들의 삶은 투어를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락스타는 투어를 통해서 팬들과 교감을 하게 된다. 그들의 수 많은 투어를 마치고 마음의 평안을 안겨다주는 엄마의 품속을 향해 달려가는 노래였다. 





"Home Sweet Hom(홈 스윗 홈)" 집 만큼 더 좋은것이 없다는 것을 잘 알게 해준 멋진 곡이였다. 머틀리 클루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생각났다. 그들은 매 콘서트 마다 스트립걸을 고용해서 팬들에게 화끈한 공연을 보여 주었다. 멋지고 화끈한 투어 뒤에는 향상 집이 생각 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서 말해주는 홈 스윗 홈의 의미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관계를 멜로딕하게 들려준 노래였다. 오늘도 나의 사랑스런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뿐이다.



 


Once Bitten Twice Shy(한번의 물림과 두번의 부끄러움)"라는 곡은 그레이트 화이트의 노래로서 그들의 명곡으로 손꼽는 노래이기도 하다. 위의 노래가 주는 의미는 락스타를 따라 다니는 빠순이와의 이야기 내용을 담고 있었다. 즉 외국어로는 그룹피라고 명해지는 그들은 스타가 뜨면 하던 일도 제쳐두고 그들의 꽁무늬만 쫓아 다닌다. 스타때문에 열병을 앓고 그들과 정신적 사랑을 노래로 나누고 있는 진정한 한 시대의 열성팬을 향한 멜로디였다. 이것 또한, 스타의 삶속에 있는 일부분으로서 그들은 팬들이 없으면 존속할수가 없는 이유라 말할수도 있겠다. 사랑,음악,타락 이런것이 몸에 베여진 스타들의 삶은 부러움 보다는 아쉬움을 안겨다 주는 예도 종종 보게 된다.





"We All Die Young(우리 모두는 젊어서 죽었지)" 라는 곡은 스틸 드레곤이라는 프로젝트 밴드가 만들어 내었던 영화 "락스타"의 사운드 트랙 곡으로 나왔던 멜로디였다. 또한, Miljenko Matijevic이라는 스틸하트의 보컬리스트로 유명한 그가 호소력있게 외치는듯. 마치 락스타의 화려한 삶을 이렇게 한 줄의 노래로 열광하는 팬들 앞에서 불러 주는 그의 음성이 메아리처럼 들려온다.  노래 가사말이 시사하는 바는 젊었을때 즐기고 하고 싶은 모든것을 다 해봐야 한다는 그런식의 노래였지만, 어쩌면 인생의 희노애락은 한 순간에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도 같을지도 모른다. 이런것을 쫒다보면 인생을 허비하고 진실된것을 놓치고 만다. 아름다운 젊음과 타락된 삶을 노래한 락의 진정한 기운을 느껴 볼 수 있는 곡이였다.




수 많은 스타들이 남겨준 명곡들을 돌이켜 보면 그들의 희생된 삶 속에서 피어났던 멜로디가 아니였던가. 때로는 타락된 그들의 일상을 반영해주듯 노래는 우리 곁에서 즐거움 때로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그들의 자화상과도 같았던 멜로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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