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혹은 그래미란 영어권의 음악산업의 올해의 최고의 업적을 남긴 뮤지션에게 여러 장르별로 구분해서 레코드사에서 선정 해주는 상으로 알려지고 있다.A Grammy Award, or Grammy, is an honor awarded by The Recording Academy to recognize outstanding achievement in the mainly English-language music industry)
2017년의 새해가 밝아 왔다. 올해의 59회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지 미국의 음악계는 흥분 속에서 지켜 보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의 현지 날짜로 2017년 2월 12일 서부 시간으로 저녁 8시에 시상식이 시작된다. 수 많은 곡들이 그래미 수상의 후보곡으로 올라 왔지만, 어떤 곡이 영광을 안게 될지 궁금해진다.
자..이제 선곡된 그래미 후보 10선 곡을 들어 보도록하겠다.
Adele - Hello
2015년 10월에 나왔던 아델의 세번째 앨범인 "25"에 수록된 곡으로서 그녀의 프로듀서(Greg Kurstin)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해서 탄생된 노래였다. 아델의 명성은 여러분들도 익히 잘알고 계실테지만, 그녀의 마성같은 멜로디에는 중독성이 있어 빠져 나올수가 없을 지경이다. 여러 부분의 그래미 후보곡으로 선정되어서 그래미의 수상곡중에 하나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노래인 그녀의 명곡 "Hello"들어보자. 한국인의 감성에 딱 맞아 떨어지는 리듬으로 들려주는 노래는 들을수록 감동을 안겨다 주는 곡이다.
Disturbed - The Sound of Silence
The Sound of Silence곡은 1966년 사이먼과 가펑클의 듀오 그룹의 노래로서 그들의 2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이였다. 위의 곡을 디스듀비드의 메탈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카버된 노래로 들어본다. 위의 곡은 록 보컬 부분에서 그래미의 후보곡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의 영광스런 그래미 록 부분의 상을 받을지는 의문이지만, 들어 보면 볼 수록 감칠맛이 나는 색다른 분위기로 들려주는 노래이다. 노래의 해석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는것을 새삼스레 느낄수가 있었던 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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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Alive
Alive는 오스트렐리아 싱어송라이터인 시아의 일곱번째 정규앨범(2016)에 수록된 곡으로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아델과 시아 그리고 토비아스가 함께 했다는 점이 특이다. 원래는 아델의 "25"라는 앨범에 수록할 곡이였지만, 그녀가 위의 곡을 사용하지 않게 되자 시아의 앨범에 수록하게 된 운이 좋은 곡으로 보여진다. 아티스트의 음악적 영향력이 두루 돋보이게 했던 노래가 "Alive"라는 곡이고 신디밥의 절정을 보여준 예가 아닌가한다.
Radiohead - Burn The Witch
Burn the Witch곡은 영국 록 밴드인 레디오헤드의 아홉번째 싱글앨범(2016)에 수록된 노래로서 잔잔한 리듬으로 다가오는 멜로디가 록을 싫어하는 분들도 즐겨 들을 수가 있는 노래가 아닌가한다. 59회 그래미의 록부분에 수상작품 후보로 선정될 만큼 영향력을 주는 곡이라고 여겨진다. 이번의 수상을 기대해도 손색이 없는 노래이기도하다. 참고로 뮤비는 영국의 어린이 티브이 프로그램인 " Camberwick Green" 과 연관이 있다고한다.
Metallica - Hardwired
"Hardwired..to Self-Destruct"라는 2016년 11월에 발매된 앨범의 곡으로서, 지난 2008년 이후의 공백기간을 뒤로한채 발매되었던 진정한 헤비메탈의 앨범이였다. 팬들로서는 반가운 선물로 기다린만큼 보람을 가져다주고 만족을 느끼게끔 연주나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보여준 앨범이였다. 위의 곡은 올해 그래미의 메탈 앨범 부분에 후보로 선정될 만큼 메탈 팬들의 관심을 사고도 부족함이 없었던 노래였다.
Dolly Parton - Jolene
조린이라는 곡은 달리파턴의 1974년에 히트를 친 그녀의 칸츄리 곡으로서 다시금 듀오로 들려주는 아카펠라그룹인 Pentatonix가 함께 해주었다. 위의 곡은 올해 그래미의 칸츄리 듀오상에 후보로 오른곡으로서 칸츄리 여왕과 아카펠라가 함께 해서인지 더 감칠맛이 나게 노래가 들려온다. 들어 보면 볼수록 칸츄리의 여왕의 목소리는 여전하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Mark & Maggie O'Connor - Jerusalem's Ridge
위의 곡은 그의 부인인 메기와 함께 바이올린으로 연주해서 올해 그래미 블루그라스 연주부분 후보로 선정된 곡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행복의 하모니로 다가온 연주곡을 듣고 있노라니 절로 흥이 난다. 여러분도 새해의 시작을 행복의 멜로디와 함께 하면 어떨지.
Roddie Romero & The Hub City Allstars - I Hope
"I Hope"라는 곡은 바비 찰스에 의해서 작사,작곡된 2013년의 노래였다. 위의 노래와 연주는 로디 로메로의 보컬로 들어 본다. 그들은 어메리칸 뿌리이가 있는 음악의 기반으로 해서 연주를 하고 노래하는 밴드였다. 그래서인지 올해의 그래미상 어메리칸 루트의 메인스트림 곡의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들어보면 좋은 노래, 잔잔하게 달래주는 감성적인 애수가 담겨진 노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