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아무도 모르던 저를 찾아 와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상대 블로그를 공격하는 식의 글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 예로 어떤 블로그에 어떤 글이 올려져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블로그의 이름까지 거론을 하고 댓글까지 그대로 카피해서 올리는 식은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도 하나의 작은 사회입니다. 서로 예의와 규칙을 따르고 지켜 갔으면 합니다.
세 번째로 댓글을 강요하는 식은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은 그냥 스스로 마음에 울어 나와서 해야 하지 누가 강요한다고 해서 댓글이 더 많이 달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네 번째 블로그마다 다 특징이 있지만 본질을 망각하고 글을 쓰시는 분 있습니다.
그런 글이라면 아예 안 쓰시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글을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한 번쯤 생각을 해 보시고 글을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블로그를 돌아보면 그냥 댓글이 많이 달렸으니까 덩달아 나도 댓글을 단다는 식의 댓글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따라하는 풍조 식밖에 안 되는 거죠. 정말 그 글이 가슴에 와 닿아서 쓴 글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댓글 무작정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섯 번째 블로그는 차별화된 개인적 공간입니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을 담은 공간임으로 공감이 안 가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감이 안가는 내용이라 그 글에다 직선적으로 표현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자신의 생각을 담은 것인데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굳지 이곳에다 글을 남길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군요.
일곱 번째 다른 사람이 이런 글을 썼다고 해서 나도 그와 비슷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좀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글을 그렇게 알리고 싶으시면 본인의 창의력을 계발하셔서 올리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여덟 번째 다른 블로그에서 이렇게 한다고 해서 내 블로그도 따라서 하는 것은 결국 블로그가 차별화된 것이 아니라 결국 따라하다가 꽁무니만 따라가는 식밖에 안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버리시고 차별화된 생각으로 블로그의 글들 하나에 신경을 써셔서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적어 봤지만 마음이 안 좋은 것은 꼭 이렇게들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양보다 질이 좋은 블로그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기서 블로그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자.
인터넷 이전 시대인 1980년대 부터 유즈넷이나 상업적인 전자게시판서비스를 통해 동호회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발달 하였다. 한국에서는 천리안, 하이텔등의 서비스에서 여러 가지 동호회 기능을 서비스 하고 이들 동호회에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보는 것이 활성화었으며 이후에 이러한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고 회원간에서 인기를 끄는 글이 자연스레 생김으로서 네트워크상의 개인적 커뮤니케이션의 발달이 시작 되었다.
1994년에는 미국의 저스틴 홀이 시작한 온라인 일기가 가장 초기의 블로그 중 하나로 뉴욕 타임즈등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초기 대부분의 웹페이지에는 새글(What's new)와 차례표(Index) 페이지가 있었으며 이때 차례표는 보통 가장 최신의 글이 위에 부터 게시되거나 순서대로 제목이 나열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위에 내용은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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