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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4월의 노래

by Deborah 2016. 4. 1.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말했던 어느 시인의 구절이 생각나는 순간이였다. 4월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불러주고 있는 뮤지션들의 고백과도 같은 노래를 들려줄까한다. 노래마다 그들의 스토리가 있고 역사가 함께 하고 있는 주옥같은 멜로디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April" 전설적인 영국의 하드락 밴드인 딥퍼플의 노래로 알려진 이의 곡은 그들의 1969년도 Deep Purple 또는 Deep Purple III 로 알려진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오리지날 맴버들이 함께 했던 마지막 앨범 작업을 해서인지 애착이 가는 노래인지도 모르겠다. 리치 블랙모어와 존 로드에 의해서 작곡된 곡이며, 이의 곡은 세 파트로 나누어지는데 첫 파트는 존로드와 블랙모어의 연주로 이어지고, 두번째 파트는 존로드에 의해서 플룻, 크라넷 등 현악기를 이용하였으며, 세번째 파트는 보컬이 합류하게 된다. 노래의 구성면에서도 창의적인 독특함이 함께 하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4월은 어쩌면 외로우면서 멜랑꼬리한 추억으로 입문하는 하나의 길을 열어주고 있었다.






"April Come She will"노래는 사이몬 가펑클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가사말과 더불어 그들의 명반으로 알려진 1966년 발매 되었던 Sound of Silence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이였다. 그들의 모든곡은 직접 작곡하였으며, 졸업이라는 영화에 나온 곡이기도하다. 또한 유명한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서 쓴 곡이라고 하니 멜로디가  아름다울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잔잔하면서도 애수에 잠기는듯한 그들만의 독특한 보컬이 일품이기도하다. 포크송의 세계를 대중화에 힘을 썼던 두엣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들의 보컬과 음악세계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음을 알게된다.





"April 29, 1992 (Miami)" 미국의 펑크락 밴드인 Sublime의 동명타이틀 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이의 노래는 엘에이 폭동의 내용을 담고있다. 그 끔직한 그날을 회상하기 조차 싫지만, 그룹 맴버들은 그 당시의 상황을 노래로 들려주고 있다. 그들이 말해주는 4월의 잔인함이 가득한 노래로 들린다. 우리는 이성이라는것이 있기에 동물과 구분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간이 이성을 잃어 버렸을때, 벌려지는 참극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로 남고있다.





"April Love" 곡은 Sammy Fain 과 Paul Francis Webster 의해서 만들어진 노래로서 1957년 동명타이틀 영화에 수록되었다. 1957년도 April Love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기도하다. 이 영화에 팻분과 셀리 존스가 열연을 하게되고 팻분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었다. 영화가 상영되자 미국에서는 빅 히트를 치게되고 팻분이 넘버원 곡으로 남게 되며, 1958년도에는 아카데미 상의 베스트 오리지날 노래 상을 받는다. 이런 옛 감성이 묻어 나는곡들은 요즘 접하기 힘들다. 아마도 그 시절에는 이런 곡들이 있어서 참 좋았고 행복했는지도 모른다.





"April in Paris" 노래는 Vernon Duke의 작곡되고 E. Y. Harburg이 1932년에 작사했던 곡이였다. 이의 곡은 Broadway musical Walk a Little Faster 뮤지컬 용으로 만들어졌었다. 1933년 프레디 마틴이 불러서 히트를 치게 되고 1955년 베시의 음악단이 연주해주는 곡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만큼 역사적인 노래로 남겨져있다. 이의 곡은 많은 뮤지션에 의해서 불려지고 있었지만, 오늘 들려 드리는 보컬은여러분도 잘 아시는 루이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럴드의 목소리로서 감미로운 그들의 음악이 주는 감동은 또한 흐려진 그림의 한 조각을 맞추는듯한 느낌표가 있는 곡이다. 







이미지 출처:http://www.howtostudy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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