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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보고싶어 - Lola Montez by Volbeat

by Deborah 2013. 12. 16.



미나는 말했다. 한 동안 잊혀진 사람인줄 알았던 그로 부터, 어느 날 날라온 문자 메세지는


"보고싶어"


그 말이 그렇게도 사람 가슴을 설레게 하는 줄은 몰랐다고 했다. 누군가의 사랑이 되어버린 그녀는 그를

뿌리칠 수 없었던 마음이 남아 있었던 것일까?

 그녀는 마음 속으로 이렇게 답장을했다. 


"그래 솔직히 나도 네가 보고 싶어"


그리곤 그녀의 문자 메세지에서 그의 이름조차 보이지 않게 삭제를 해 버렸다.



보고싶다는 그 말이 설레임인줄 몰랐다던 그녀의 이야기를 듣던 순간,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 주고 싶었다.

살아가면서 저런 감정을 얼마나 느낄수 있을지. 어쩌면 평생 몇번씩 올 수 없는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Lola Montez by Volbeat


오늘 소개할 밴드는 볼비트라는 덴마크 출신의 헤비메탈 밴드의 곡을 소개할까합니다. 2003년도 초반부터 활동해온 밴드입니다. 요즘처럼 많은 곡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중에서도 옛 감성을 살리는 그루브한 느낌의 록과 헤비메탈의 만남이랄까요. 그런 느낌의 곡이 바로 로라 몬테즈라는 곡입니다. 가사 내용은 대충 로라 몬테즈라는 여자는 매력이 있어 남자를 홀리는 그런 마법을 지닌 여성이라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거미줄과 연상 시켜서 남자들이 그녀의 거미줄에 앉아 있으면 그녀에게 벗어 날수가 없다는 식의 노래죠. 한 여자를 찬양하는 곡이며,리드미컬한 보컬의 훌륭한 가창력이 위의 곡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참고로 위의 밴드는 덴마크출신의 맴버로 구성되어 왔지만, 2013년도의 새로운 리드기타리스트가 바로, 유명한 엔드릭스의 기타리스트 Rob Caggiano가 영입 되면서 더 그들의 사운드면에서 확고한 위치를 누리고 있지요. 그리고 지금 빌보드차트 메인스트림 록 부분에서 상위 탑 5위 안에 들어선 곡으로서 아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지요.


일단 들어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얼마나 보컬이 시원 시원한지 그리고 기타를 멋진 리듬 또한 위의 곡을 한층 더 살려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들어봐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곡이 아닌가해요. 추천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로라 몬테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사진출처:http://pds3.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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