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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같은 곡조의 노래지만 느낌이 색다른 노래.

by Deborah 2013. 6. 29.

수 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애창되는 곡이 있다면, 그 곡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 아티스트가 존재하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한다.그런 곡중에서 한 곡을 선곡해봤다. 많은 사람들이 알기론 여러 버전으로 들어본 기억이 날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별하게 같은 곡을 다른 느낌으로 이끌어낸 곡을 소개할까한다.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요."(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라는 곡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불려졌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세가지 버전으로 들어 보는 같은 곡이지만, 느낌이 극과 극을 달리는 곡을 들어보자. 


잠시 어떻게 유명한 곡이 탄생 되었을까. 원래 원작자는 Horace Ott라는 분이 가사말의 초반 작업을 했었다고 한다. 아이디어는 호레스의 여자친구를 생각하면서 창작 해낸 곡이라고 하는데, 정작 시작은 그가 했지만, 나머지 가사말의 총 정리라고나 할까. 마지막 후반 작업에 합류하게된 Bennie Benjamin,Sol Marcus의해서 탄생된 곡이라고한다. 원곡의 아이디를 내놓았던 호레스는 작곡의 크래딧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유인즉, 그는 BMI레코드 사의 작곡의 규정에 의해서 작곡가들은 시간적 규정을 두고 있었다.그것에 위반이 되었기에 자신의 여자친구, 나중에는 부인이 된 Gloria Caldwell를 작곡가 이름에 올려 놓게 되었다.


이런 복잡한 작곡의 규정속에서 진정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그의 곡이 초반이 되어서 아름다운 멜로디로 탄생되었다니, 놀랍기만하다. 위의 곡은 블루스 가수인 니나 시몬이 불러준 곡이 오리지날 곡이되었다.





 니나 시몬(Nina Simone)가 블루스 스타일로 불러준 위의 곡은 1964년에 세상에 내놓게 되었지만, 히트를 치지 못했다. 그 이유인즉슨, 미국의 인권운동이 시작된 시기였고 위의 곡이 인권운동과 관련된 곡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지 못했다는 말도 있다.아마도 그녀가 인권운동가였고 그래서 곡이 히트를 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들려주는 목소리는 한이 맺힌듯한 노래로 들린다. 노래를 들으면 슬픔이 그대로 전달 되어 오는것 같다. 이렇게 슬픈 노래도 있을까.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요."라고 애절하게 말해주고 있는 니나의 목소리로 들어보자.




그룹 애니멀의 리드보컬을 담당했던, 에릭버튼은 어느 인터뷰를 통해서 어떻게 위의 곡을 리메이크 할 생각을 했느냐는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요." 곡을 처음 듣는 순간 우리가 함께 해야할 곡이라는 걸 알았지요. 그냥 빠져들고 말았어요." 라고 말이다. 애니멀스(The Animals)에 의해서 블루스 록 스타일로 재탄생된 곡으로서 1965년 빌보트 차트에 오르는 귀염을 나타내고 아주 발랄한 사운드와 리프트의 신선한 감각이 제대로 곡을 감칠맛나게 그들의 스타일로 잘 불러준 곡이 아닌가한다.



산타나 에스멜라다(Santa Esmeralda)에 의해서 불러진 곡은 디스코풍의 곡으로 알려졌다. 라틴의 플라맹고와 더불어 신나는 곡의 흐름을 한층 더 고조 시켜준 곡이였다. 그들은 1977년도에 새롭게 각색해서 선을 보였고 많은 이들에 홍보하는데 성공한 곡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위의 곡을 통해서 그들의 존재감을 돋보여준 예가 아닌가한다. 



리메이크 곡이라고 해서 다 나쁜것만은 아니다. 들어도 신선함을 가져다주는 곡 그런 곡이 바로 위의 세가지 버전으로 들어보는 곡이 아닌가한다. 어떤 버전으로 듣는 것이 좋을까. 기분에 따라서 골라 들어보는 재미가 솔솔한 곡이 바로 오늘 들어 보는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요" 라는 곡이다.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feel real bad.


자기야. 지금 나를 이해하고 있니?

어떨땐 조금 화가나기도 해.
그렇지만, 자기도 알다시피 항상 천사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없을꺼야.
내 기분이 정말 안 좋아. 뭔가 잘못 되어가고 있을땐 말이지.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냥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영혼일 뿐이지. 

하나님.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And sometimes it seems that, all I have to do is worry
And then you'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자기야 때로는 염려 하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을 감추기 힘들어.

그리고 때로는 그런걸 모든것이 다 염려할 뿐이지.

그리곤 넌 나의 다른 면을 보게 되는거지.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그냥 좋은 의도를 지니고 있는 영혼일뿐이지.

오.. 하나님.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 get my share,
And that's one thing I never mean to do
내가 만약 초조해 하고 있다는걸 당신도 알아줬음 좋겠어

난 결코 당신에게 그렇게 하려고 한것이 아니야.
인생은 문제가 있고, 그리고 난 나누고 있지.
그렇지만, 한가지 말하건데, 내가 결코 그럴려고 한것이 아니야.

Cause I love you,
Oh,

왜냐면, 널 사랑하닌까

Oh, oh, oh, baby - don't you know I'm human
I have thoughts like any other one
Sometimes I find myself, Lor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little simple thing I've done

오. 자기야. 당신도 알잖아. 난 인간일뿐이야.

난 다른 사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때로는 내 스스로가 자책을 하기도하지.

어떤 간단하면서도 단순하게 어리석은 일을 저지렀을때 말이지.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Yes,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Yes,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난 좋은 의도를 지닌 영혼이라고.

오 하나님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래요. 난 좋은 의도를 지닌 영혼이라고요.
오 하나님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그래요. 난 좋은 의도를 지닌 영혼이라고요.
오 하나님 제발 날 오해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Yes,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그래요. 난 좋은 의도를 지닌 영혼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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