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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자유로운 연애

by Deborah 2013. 6. 27.



80년대의 하드록 밴드라면, 꼭 기억해야할 밴드가 있다. 바로, 캐나다 출신의 5인조 밴드이며, 첫 앨범을 미국시장을 겨냥해서 내놓으려 했지만, 미국의 콜롬비아 앨범 회사에서 거절을 당했단다. 그렇지만, 그들의 첫 앨범의 "나를 내버려둬요(Turn me loose)" 라는 곡이 히트를 치면서 다음해인 1981년도에 미국의 콜롬비아회사에서 당당하게 그들이 앨범을 버젓히 내놓게 되고 그래서 미국시장에서 빌보드 차트 7위를 기록한 신기루와도 같은 그들의 명성을 남기는데 큰 몫을해준 곡이 바로 "나를 내려버려두세요 (Turn me Loose)"곡이며, 위의 가사내용 중에서 High라는 부분은 아마도 마약을 했을때이 엔돌핀을 쏟아나는 부분을 그렇게 표현되지 않았나 하고 해석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단순히 노래 가사말로 보자면, 자유롭게 연애를 하던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자유롭게 그가 원하던 대로 사랑을 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그녀가 시키는대로 하는 그런 구속에서 해방되고 싶은 마음이랄까. 

특이한건 어떻게 러버보이(Love Boy)라는 그룹명이 탄생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된 그들의 그룹명은 단순히 유명한 카버걸이라는 잡지를 보면서 그룹명을 떠 오르게 되었단다. 즉. 카버걸 대신 카버보이로 아니면 러버보이로 이렇게 해서 탄생된 그룹명이다. 아주 이해도 빠르게 전달되고 누가 들어도 잊혀지지 않는 그룹명이다.

단순한것에서 그룹명이 지어졌지만, 그들의 탄탄한 음악실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성공할수가 있었던것 같다. 특히 록밴드는 연주실력이 타월하게 뛰어나지 않는다면, 아무리 보컬의 꽃미남 외모일지라도 관중으로 부터 외면 받게 될수 밖에 없다. 실력파 그룹 러버보이가 들려주는 그들의 최고 히트곡으로 알려진 "날 내버려두세요( Turn me loose)들어보자.

당신도 어느듯 누군가의 구속 속에서 사랑을 받고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사랑이란건 구속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음은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한다. 자유롭게 사랑을 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이 현실이다. 어떤이는 사랑을 하게되면 구속하고 싶고 또 구속을 받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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