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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아마도 사랑이였나봐.

by Deborah 2013. 6. 25.



Marie Fredriksson & Per Gessle 듀오로 1986년 록시트(roxette)라는 팝록 이미지의 명성을 날리게된다.

그들의 외모를 봐도 오누이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다른 성을 가지고 있으며 80년대를 대표하는 스웨덴 출신의 듀오그룹이다. 흔히들 말하기를 스웨덴 하면 그룹 아바를 말하지만, 그와 맞먹을 만큼의 인기는 아니여도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던 록시트가있다.펑크 스타일의 의상과 아주 짧은 머리를 한 마리의 모습은 무대에서는 마치 다이나마이트와도 같은 폭팔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가수이다. 그런반면, 남성 보컬은 마리의 보컬을 많이 바쳐주고 있고, 두 사람다 기타를 연주한다는 점이 다른 보컬하고 다르다고 볼수 있겠다.


그들의 음악적 평을 간단히 해보자면, 누구나 다 공감하기 쉬운 그런 노래 가사말로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도 사랑후에 오는 이별을 아주 간단 명료하게 재해석을 잘 해준 곡을 추천곡으로 골라봤다.

오늘 소개할 곡은 "It must have been love."라는 곡이다.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사랑을 했을지도 몰라. 즉, 이별을 통보하면서 하는 흔한 말들, 그래 우린 사랑을 했던거야. 그렇게 믿고 싶은 한 여인의 애절함을 잘 표현한 그런 마리의 보컬이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이다.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이라는 영화에 사운드 트랙으로 위의 곡이 나오기도했다. 그래서 미국에선 정상 차트를 누리게되는 영광을 맛보게된다.


80년대로 시간을 되돌려 보면서 듣게되는 사랑을 했던게 분명해. 라는 곡을 들어보자.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지도 모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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