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은 8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90년대의 혜성처럼 나타난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의 등장과 더불어 새로운 얼트록의 탄생으로 인하여 메탈의 전성기는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메탈의 자존심을 걸고 연주하는 고전적 록 밴드들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음을 나타내주는 멋진 앨범의 탄생을 보고 필자는 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슬래시가 창작했던 앨범이 있어 소개 할까 한다. 잠시, 슬래시.. 그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대충 이러하다. 그는 80년대 엘에이 메탈을 주도했던 건즈앤드로즈라는 밴드의 리더기타리스였다. 그의 특유한 기타리프트는 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넀고, 건즈앤드로즈라는 밴드의 자존심과도 같은 그런 기타리스트였다. 그런 슬래시가 자신의 톡득한 앨범을 통해서 헤비메틀 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었다.
그의 싱글 두번째 앨범은 그야말로 주옥같은 헤비 사운드를 잘 보여준 예가 아닌가한다. 특히 그의 연주도 연주이지만,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마일스 케네디의 파워풀한 음성은 그야말로 슬래시의 기타와 궁합이 맞는 그런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음악을 들어보면, 특히 메탈은 기타연주와 딱 맞아떨어지는 그런 보컬이 있다. 그런 보컬이 바로 위의 슬래시와 마일스 케네디의 만남이 아닌가한다.
슬래시가 그의 두번째 앨범의 보컬리스트를 찾던중에 그의 첫 싱글앨범에도 참여했던 마일스를 그의 두번째 앨범의 단독 보컬로 내 세운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보여진다. 마치 그의 기타연주를 요리하는 요리사와도 같은 그런 음성을 지닌 보컬리스트가 마일스 케네디인것같다.
오늘의 추천 곡은 물론 슬래시의 "종말적인 사랑"이라는 앨범의 8번째 트랙으로 소개된 곡을 선곡해봤다. 헤비메탈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곡이 아닐까한다. 참고로 도입 부분의 기타리프트는 바흐의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의 영향을 받아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기타의 도입 부분이 참 멜로틱한 연주가 돋보인다.
슬래시의 멋진 기타연주와 더불어 환상의 콤비를 이루는 보컬의 음성을 들어보시라. 정말 이것이 헤비메탈이라는 것을 정의해주는 곡이라고본다.
당신의 하루의 시작을 경쾌한 곡으로 시작해서 오늘도 피로함 보다는 즐거움이 늘 함께 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 해본다.
Gotta make my way down to Mexico
For what I did, I know that it was wrong
The fire in my heart it will never die
Everything I love will be left behind
No turning back, forever gone tonight
All my love Anastasia, Anastasia
This may be our last goodbye
You can't save me
I am fading
Blood is on my hands tonight
All I need is a miracle
Lawmen got me running now forevermore
They'll hunt me down until the end of time
Oh my mama, now I've got to go
Never love another how I loved you so
I'm so afraid to leave this all behind
All my love Anastasia, Anastasia
This may be our last goodbye
You can't save me
I am fading
Blood is on my hands tonight
(Solo)
All my love Anastasia, Anastasia
This may be our last goodbye
You can't save me
I am fading
Blood is on my hands tonight
Anastasia, Anastasia
For your honor took a life
You can't save me
I am fading
Blood is on my hands tonight
(S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