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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he Proclaimers - I'm Gonna Be (500 Miles)

by Deborah 2015. 7. 28.




스코트랜드 출신의 2인조로 구성된 프로크레인의 노래를 들어 보면 마치 60년대의 팝을 연상케한다. 아주 감각적 멜로디가 감칠나게 착착 감기게 구성되어 있는 리듬의 강약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들어 봤을 만한 곡이라고 여겨진다. "난 말이지"(I'm gonna be) 라는 곡은 정말 우리 감성을 그대로 잘 전달해주는 곡이 아닌가한다. 위의 그룹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두명의 쌍둥이 형제가(Craig, Charlie Reid) 만든 밴드이며 그리고 노래스타일은 팝록이나 아니면 포크록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기도하다. 지금도 활동중인 밴드이며, 가끔 투어도 하기도한다. 그들의 최고 히트곡이라면 바로 오늘 소개할 "난 말이지"(I'm Gonna Be)라는 곡이다.



"I can remember sitting at the piano and the chords just came to me. I reckon I just wrote the whole thing in 45 minutes. I knew that it was a good song, maybe even a single, but I had no idea how popular it would become."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데 음악 코드가 막 떠 오르는거에요. 생각이 나서 작사를 했더니 45분만에 끝이 났어요. 좋은 곡이라는 예감이 들었죠. 싱글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될 곡이라는건 상상도 못했죠.


Craig Reid가 2007년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그들의 음악이 많은 세인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사랑의 예찬곡으로 불러지고 상상을 뒤엎은 히트의 위력을 그들이 느꼈다고 말했다. 위의 곡과 분위기가 비슷한 곡을 2002년도 베네사 칼턴이(Vanessa Carlton) 불러 주었던 A Thousand Miles이라는 곡도 위의 곡으로 인해서 탄생된 곡이라고 하니 얼마나 영향력을 나타낸 곡으로 알려져 있는지 실감이 가고도 남는다. 또한, 오스트렐리아에서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 하였다. 당시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는 예라 할수 있겠다.


우연히 음악가게를 지나치다 들려오는 정겨운 그런 옛 음악다방과도 같은 음악이 오늘 소개할 곡이기도하다. 아주 낯설지도 않으며, 친숙한 리듬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사말이 착착 감긴다. 영어를 잘 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쉽게 알아 들을수있는 단어들로만 군살 없이 만들어진 가사말이 많이 와 닿는다.


솔직히 살아가면서 얼마나 사랑하고 그 사랑이 오래도록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이 아닐까. 그런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그대로 담겨진 곡이기도하다. 참고로 위의 곡은 청혼용으로 자주 쓰여진다고 한다. 그럴법한것이 가사말 자체가 한 여자를 위해서 몸 바쳐 희생하겠다는 그런 다짐이 담겨진 그런 노래가사말이란다. 여성들은 이런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물론 사랑하는 사람한테 직접 듣는다면 날아갈듯 기쁘겠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한테 이런 사랑의 세레나데를 듣는다면 그것도 곤욕이라는 생각이든다.


참고로 부족한 번역 실력이지만, 대충 적어봤다. 영어는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기 나름인 부분이 없지 않나 있음을 알려드린다.


오늘 사랑하는 그 사람이 옆에 있다면 당신은 천국에 있는 것이고, 오늘 사랑하는 사람이 먼 곳에 있다면 당신은 꿈 속에서 그를 그리워 할 것이고,....... 당신의 사랑, 어디쯤에 있을까요? 그 사랑을 위해서 도전하는 멋진 하루 되시길..^^ 








The Proclaimers - I'm Gonna Be (500 Miles)



When I wake up yeah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wakes up next to you

내가 일어났을때, 난 말이지

당신 옆에서 깨어날꺼야

When I go out yeah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goes along with you

내가 외출할때 난 말이지

당신과 함께 외출하고 싶어

If I get drunk yes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gets drunk next to you

내가 술에 취해있을때도 난 말이지

당신과 함께 옆에서 술에 취해 있을꺼야.

And if I haver yeah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s havering to you

 그리고내가 수다를 떨때도 말이지

난 당신과 수다를 떨고 싶어.


But I would walk 500 miles

And I would walk 500 more

난 오백보를 걸어 갈거야 

그리고 오백보를 더 걸어갈꺼야.

Just to be the man who walked a 1000 miles

To fall down at your door

 그저 당신이라는 사람을 위해서 천리길도 걸어갈거야.

당신의 문앞까지 닫기 위해서 말이지.


When I'm working yes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s working hard for you

내가 일을할때 난 말이지

당신을 위해서라면서 힘들일도 마다 하지 않을꺼야.


And when the money comes in for the work I'll do

I'll pass almost every penny on to you

내가 일해서 돈을 번다면

일원 한푼도 다 당신을 위해서 쓸거야.


When I come home oh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comes back home to you

내가 집으로 돌아 올때, 난 말이지

난 당신이 있는 집으로 돌아 오고 싶어


And if I grow old well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s growing old with you

 그리고 만약 내가 곱게 늙었을때, 난말이지

난 당신 옆에서 함께 늙어가고 싶어.


But I would walk 500 miles

And I would walk 500 more

난 오백보를 걸어 갈거야 

그리고 오백보를 더 걸어갈꺼야.

Just to be the man who walked a 1000 miles

To fall down at your door
그저 당신이라는 사람을 위해서 천리길도 걸어갈거야.

당신의 문앞까지 닫기 위해서 말이지.

 

da da da

 

da da da

 

da da da dum da da dum da da dum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um da da dum da da dum da da

 

When I'm lonely yes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se lonely without you

내가 외로울때도 그래 난 말이지

난 당신 없이는 외로울수밖에 없는 남자라고


When I'm dreaming well I know I'm gonna dream

Dream about the time when I'm with you

내가 꿈을 꾸고 있을때 그 꿈은 말이지

내가 꾸는 꿈은 당신과 함께하고 있는 시간이야

 

When I go out well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goes along with you

And when I come home yes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comes back home to you

I'm gonna be the man who's coming home with you

내가 외출할때 난 말이지

당신과 함께 외출하고 싶어

내가 집으로 돌아 올때, 난 말이지

난 당신이 있는 집으로 돌아 오고 싶어



But I would walk 500 miles

And I would walk 500 more

난 오백보를 걸어 갈거야 

그리고 오백보를 더 걸어갈꺼야.

Just to be the man who walked a 1000 miles

To fall down at your door
그저 당신이라는 사람을 위해서 천리길도 걸어갈거야.

당신의 문앞까지 닫기 위해서 말이지.

 

da da da

 

da da da

 

da da da dum da da dum da da dum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um da da dum da da dum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um da da dum da da dum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a dum da da dum da da dum da da

 

But I would walk 500 miles

And I would walk 500 more

난 오백보를 걸어 갈거야 

그리고 오백보를 더 걸어갈꺼야.

Just to be the man who walked a 1000 miles

To fall down at your door

그저 당신이라는 사람을 위해서 천리길도 걸어갈거야.

당신의 문앞까지 닫기 위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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