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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도레미파솔라시도

by Deborah 2013. 5. 17.




젊은날의 초상화도 같았던 아름다우면서도 슬펐던 그런 영화가 바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귀여니씨의 소설을 영화로 탄생시켰던 작품이였다. 위의 영화는 장근석씨의 초창기 작품이였고, 아직도 그의 아름다운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여기선 신은규역을 맡아서인지 더 애띤 어린 왕자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주인공 윤정원 역을 맡았던 차예련씨의 연기도 볼만했었다. 장근석씨 여전히 멋지다는 생각이든다. 초창기 작품이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카리스마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빅 스타는 한 눈에 알아 본다고 하는건가. 이젠 한류스타로 자리잡은 멋진 그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자주 접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젊은이들의 좌우충돌하는 사랑이야기 그러면서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이 음악과 더불어 아름답게 크로즈업이 되어서 다가온다. 특히 사운드트랙을 들어보신 분이라면 동의 하실것이다. 햇살 가득히라는 곡은 가사말 자체가 사랑하는 여인을 찬양하는 그야말로 닭살 멘트의 가사말로 구성되어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건 아마도 우리가 그런 닭살 같은 멘트를 듣고싶어한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노래 가사말과 더불어 펼쳐지는 아름다운 청춘 사랑이야기.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그런 영화중에 하나이며, 때로는 이런 시절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드릴수 있는 나이가 된 지금 뒤돌아 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되 살아나고 있었다. 추억의 영화로 남아있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권해드리고 싶다. 옛날의 아련한 그런 첫 사랑의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한다. 







정준일씨가 불러준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주제곡이죠.
햇살가득히


오늘도 햇살 가득히

너의 빛이 내렸어
너의 미소는 내 하루를 더 채워주고

조금은 우울할듯한 아픈 하루 마져도
너로인해 모두 치유되는 기분인걸
이 모든건

only for you  내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오늘도 햇살 가득히
나의 빛은 내렷어
너의 미소는 내 하루를 채워주고

조금은 우울할듯한 아픈 하루 마져도
너로인해 모두 치유되는 기분인걸
이 모든건

only for you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가끔은 힘들때도 있겟지
너를 아프게 할지도 몰라
하지만 난 절대 놓지 않을거야

항상 너의 곁에서

only for you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only for you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어떤일들도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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