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트리에서 앤젤 하나를 때어 내었습니다.
앤젤트리는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젼이 되면 교회에나 자선 단체에서 하는 행사중 하나 입니다.
Angel Tree :seeks to bring the love of Christ to prisoners
즉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어린이들 부모들이 감옥에 있는 경우에 이렇게 예수님 사랑을
그 아이에게 선물을 부모의 이름으로 대신해서 전해 주는 행사 입니다.
앤젤트리에 앤젤 하나를 때어내어 보면 아이의 이름과 코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와 성별이 나와 있구요.
앤젤트리 뒷면을 보시다시피 아이가 원하는것을 적어 놓습니다.
앤젤트리의 앤젤 하나를 가져 가시는 분마다 뒷면에 적힌 내용대로 상품을 사서 포장을 합니다.
그리고 앤젤트리 앞면을 포장한 상품 위에다 붙힙니다.
그렇게 각자 집으로 가져 갔던 앤젤트리 하나 하나씩 모으니 이렇게 많은 앤젤트리가 탄생 되었네요.
보기만 해도 풍성해 보이죠?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생각 하기엔 그냥 교회에 나가면 선물 하나씩 받아 오는 날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원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됩니다.
나만의 크리스마스가 아닌 이웃과 나눌수 있는 작은 나눔이 꽃피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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