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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

박시후를 스타로 만든 사람들

by Deborah 2011. 2. 22.

오늘 필자의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았더니, 박시후씨 가족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이 많았지요. 참고로 박시후씨가 스타가 되기까지에 많은 노력을 해주셨던 분이 있습니다.

동생의 도움으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야구스타인 동생의 도움으로 스타 자리에 오를 수 있었지요. 무명시절 많은 힘든 상황에도 발로 뛰고 함께 웃고, 슬퍼 해 주었던 박시후씨의 동생 박우호씨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형을 위해서 자신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야구를 포기하고 직접 매니저로 활동할 정도였으니까요. 하늘도 감동을 하셨는지, 박시후 씨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이제는 스타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을 오고 가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계십니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뒤에서 후원을 해주던 든든한 동생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박시후를 탄생시킨 일등 공신이 바로, 박우호씨입니다.

패션모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인 박용후씨는 70년대 패션모델이었다고합니다. 제1세대 패션모델을 하셨고 광고에도 직접 참여해서 CF도 60-70편을 찍었을 정도라고 하니 대단하신 분이죠. 그 당시로는 아주 멋지고 매력적인 모델이었다고 아버지에 대해서 말했던 박시후씨. 박시후씨 인생에 빼놓을 수없는 분이 바로 아버지였고 가장 큰 영향력을 주신 분이었지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하던 그의 인터뷰 내용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타고난 끼를 감출 수 없었던 박시후씨는 배우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 연극단에 들어가서 연기를 배우게 되지요. 지금은 아버님께서 모니터링을 해주실 정도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 잡고 계시고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왕 할거면 제대로 멋지게 아들이 해내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 바람을 제대로 보여주었던 작품이 역전의 여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역전의 여왕에서 구용식의 모습을 제대로 잘 보여주었고, 연기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지요.

엄친아였던 박시후

박시후씨 어머니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박시후 씨가 엄친아라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박시후씨의 어머니는 직접 팬 미팅이나 화보 촬영장에 같이 갈 정도로 아들을 옆에서 보살피고 함께 하는 분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커튼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시고 기다려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어머니십니다. 이런 멋진 어머님께서 늘 함께 하는 박시후씨는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분이죠. 가정에서 행복하고 사랑을 많이 받은 배우일수록 스캔들과도 무관한 삶을 살고 있지요. 그래서 스캔들이 없는 배우로 알려진 박시후 씨입니다. 하지만, 2015년 2월에 박시후 스캔들이 발생하게 되고 팬클럽이 발칵 뒤집퍼지는 사태까지 갑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어려운 시기를 견디어 낼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의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되었다.

야구스타였던 박우호씨와 1세대 패션모델이었던 아버지 박용후씨, 어머님의 따스한 보살핌과 도움으로, 오늘날 스타라는 자리까지 올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박시후 씨를 보면서, 스타를 만든 사람들 뒤에는 든든히 받쳐주는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가족같은 팬들의 힘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바로, 박시후 씨의 팬입니다. 박시후씨의 인기를 알려주는 것이 팬들의 수치일지는 모르지만, 팬카페인 시후랑을 가입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박시후씨는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팬을 가족처럼 여기고 사랑하고 아끼는 분이 박시후씨라는 사실을 말이죠. 박시후 씨는 가족이라는 의미를 참 크게 부여하는 분입니다. 팬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박시후씨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지도 모릅니다. 박시후씨의 스캔들 사건 이후로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성숙된 팬의 모습을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팬들은 여전히 박시후씨를 사랑하고 아낍니다. 그 누구보다 박시후씨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만이 가득할 뿐이죠.



글을 마치며.

박시후 씨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 꼬픈남,시후앓이,차도남,까칠남,훈남, 등등 ..하지만, 오늘 박시후씨에게 붙여주는 또 하나의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족남 이라는 것이죠. 가족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박시후씨입니다. 그는 가족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알고 가족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를 닮고 싶어하는 것 중에 또 하나가 바로 가족애가 깊다는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 그 남자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가족이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옵니다. 가족이 있기에 당신도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겠지요.



※이미지 저작권은 박시후씨 팬카페 시후랑(朗) 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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