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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

몸짱 박시후를 좋아하는 아줌마팬 이야기

by Deborah 2011. 1. 27.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읽어 보세요



노스캐롤라이나의 TC 네일아트를 하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요즘 들어서 필자가 즐기는 낙이라고 한다면 네일아트에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곳은 네일아트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아니랍니다. 얼굴 피부 마사지, 눈썹교정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인이 한국분이어서 자주 찾게 되기도 하고, 필자 같은 경우는 한 달에 한 번쯤 한국말이 그리울 때면 찾는 곳이 네일아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스캐롤라이나에도 한국분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특별히 한국교회를 나가지 않는 이상은 한국인들과 접촉할 기회가 드물어집니다.

"오늘은 눈썹 정리 좀 해주세요."
"아 네..."
"박시후씨 사진 보셨죠?"
"오 저 사람이 박시후에요?"
"네..하하하."
"어머나..난 ..보긴 했는데..저 사람이 박시후인지 몰랐어요..이제 이름을 알았네요."
"그랬구나.."
"근데 박시후씨 팬 카페도 가입하시고 대단하세요. 그나저나, 박시후 팬카페는 아줌마들이 많죠?"
"네 아줌마 팬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엔 박시후씨가 참 똑똑한 사람 같아요. 아줌마 팬들을 겨냥한 팬카페라.. 요즘 젊은 애들은 그렇잖아요. 아이돌이라고 따라다녀 봤자, 나이가 좀 들고 하면 그것도 식게 마련이죠. "
"오..정말 말 되네요..ㅎㅎㅎㅎ"
"그럼요.. 박시후씨는 아줌마들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인기를 더 오래도록 유지 할 수 있을게에요. 한가지 안타까운 건..지금 막 뜨고 있어서 그렇죠..벌써 예전에 떠야 할 분인데 말입니다."
 

네일아트의 주인장은 박시후에 관해서 좀 아는듯한  분위기였지요. 그녀가 말한 내용처럼 박시후 씨는 막강한 아줌마 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줌마들도 인터넷을 하고 그러다 보면, 그들도 팬카페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의 팬의 입장으로 한 연예인을 좋아하고 사랑하기도합니다. 유독 연예인들을 중에서 아줌마 팬을 몰고 다니는 분이 많이 있죠. 왜 아줌마들이 열광하고 그를 연인처럼 때로는 귀여운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박시후씨의 예를들면, 역전의 여왕에서 잠깐 언급했던 설리. 그가 좋아하는 여성 타입이 설리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은 설리만큼 상큼한 외모를 지닌 사람들은 아닙니다. 아주 평범하고 어떻게 보면, 박시후씨의 어머니 벌 되시는 분도 팬으로 있을 정도입니다..그렇듯 연예인의 무엇이 그들을  열광하게 만드는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고, 다들 그렇다는 생각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드라마 속의 모습처럼 상냥하고 매너 있는 남자였다.

실제로 팬 미팅을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다들 사진으로나 아니면 티브이로 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박시후씨 같은 경우는 드라마 속에 비친 자상한 남자의 이미지 그래도 보여주고 무엇보다도 팬들을 위한 서비스가 최고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줌마들은 멋진 배우가 배려해주는 그 마음을 보고 더 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독 일본 팬이 많은 박시후씨 같은 경우를 예를 들자면, 일본 여성들은 박시후 씨의 자상한 면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직접 바라는 로망의 상대를 연예인이라는 특정인으로 선택했을 때에는 그들이 좋아할 만한 구석이 있는 연예인을 선호하고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아줌마들에게는 자상한 남자의 이미지는 그 무엇보다도 큰 효과를 보게 마련입니다.


팬들을 배려하는 말 한마디

여러분은 기억하실는지 모르겠지만, 박시후의 팬카페 분들은 기억하고 있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엠비시에서 연말 시상식 때, 남자 우수상을 박시후 씨께서 받았지요. 그 순간 소감을 이야기할 때, 맨 마지막에 잊지 않고 언급해줬던 말이 있습니다. 박시후 씨의 보물 1호라고 칭했던 그 부분이 바로 시후랑 이라는 박시후 씨의 팬들을 칭한 이야기였지요. 그 말에 열광한 아줌마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아줌마들은 큰 것을 연예인에게 바라는 건 아닙니다. 작은 말 한마디를 해도 그들을 생각해주는 진심이 담긴 말을 원한다는 겁니다. 바로 박시후 씨의 보물 1호가 된 그의 팬들은 그날 온종일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따스한 배려와 가슴을 지닌 사람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잘생긴 외모에 끝내주는 몸짱

박시후 씨의 팬카페에 가 보면 아주 멋진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보 사진도 있고, 수영복 차림의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있습니다. 팬들을 위해서 직접 몸매 관리가 철저히 해주는 그런 연예인을 아줌마들은 좋아합니다. 아줌마 나이 정도면 어느정도 성적인 매력을 느껴지는 배우를 좋아합니다. 무조건 잘 생긴 조건도 한몫을 하겠지만, 일단, 몸매부터가 초콜릿 복근 정도는 되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아줌마들의 의견이고 필자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을 읽으시는 분은 그러시겠지요. 연예인 아니면 초콜릿 복근이 없는 줄 알아? 물론 연예인 아닌 분도 초콜릿 복근 있는 분 있습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 중에서도 초콜릿 복근의 몸매를 자랑하고 계신 분도 있더군요. 그렇듯 연예인이란, 특정 부류의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줌마들의 특징은 몸매가 일단 되는 연예인을 선호한다는 말입니다.


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연예인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인기가 있기에 좋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팬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인기연예인 직업을 가졌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마치 자신의 동생, 누나, 엄마, 할머니처럼 대하는 그런 연예인을 아줌마들은 좋아합니다. 직접 자신의 한가족과 같다고 말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팬들을 대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는 감동으로 다가갑니다. 그래서 이런 연예인들은 아줌마 팬들이 늘어가고 앞으로 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을 연예인입니다.



글을 마치며...

자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유명해졌다는 어느 유명인의 말처럼, 어쩌면 한 연예인도 그렇다고 보입니다. 어느 순간에 인기가 없다가도 갑자기 유명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이 보여주는 것들이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면, 오래 인기를 유지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팬들을 대하고, 그들을 가족의 구성원처럼 아끼는 마음이 연예인에게 있다면, 그들은 오래도록 그 인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야 가능한 일이 아닌가합니다. 그 누구보다, 팬을 사랑하고 있는 박시후 씨를 응원합니다.


자..이쯔음 해서 님의 멋진 몸매를 공개하겠습니다. 하하하..감상하세요.

※이미지 저작권은 박시후씨 팬카페 시후랑(朗) 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남자분을 위해 마지막으로 설리씨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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