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떠나 보낼수 있습니다.
붉은색으로 물든 나무잎들이 각기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빨간색의 물감을 나무에 부어 놓은듯 합니다.
나무잎은 색깔대로 그 모양새대로 각기 잘 났다고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다 지나간 가을의 뒷모습을 혼자서 감상하기에 너무 아까웠습니다.
옛날이 문득 생각 납니다.
가을이 되면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던 그 시절이 말이죠.
이제는 그런 시절로 돌아 갈수는 없겠지만 그 따스한 추억을 그려 보니
마음에는 추억의 그림들이 펼쳐 집니다.
가끔씩 떠오르는 추억을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그때가 좋지 않았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