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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 기도186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기도|내 안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기도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기도|내 안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기도 죄를 피하는 것보다 하나님으로 내 마음을 채우는 것이 먼저입니다.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말씀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가 없으신 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사셨습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죄를 짓지 않게 해주세요.”이렇게 기도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물론 죄를 짓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에서 더 중요한 것은 죄를 피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는 것입니다.오늘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 드렸던 기도를 통해, 죄에서 멀어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함께 묵.. 2026. 8. 24.
다말과 암논 이야기|위험한 사랑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경고 다말과 암논 이야기|위험한 사랑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경고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감정이 언제나 사랑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누군가에게 강하게 끌릴 때 우리는 그 감정을 사랑이라고 부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커질수록 오히려 상대방의 생각과 선택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성경에는 자신의 욕망을 사랑으로 착각한 한 사람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결국 가족 전체의 비극으로 이어진 이야기가 나옵니다.바로 다윗의 아들 암논과 그의 누이 다말의 이야기입니다.사무엘하 13장에 기록된 이 사건은 매우 무겁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단순히 오래전 왕실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읽기보다, 오늘 우리가 사랑과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2026. 8. 16.
내려놓았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내가 쥐고 있었습니다|하나님께 맡기는 연습 내려놓았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내가 쥐고 있었습니다|하나님께 맡기는 연습 상처를 지나 오늘의 우리가 되었습니다우리 인생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기뻐하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지나면서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습니다.그런데 지나고 보면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오늘은 특별히 내 삶에서 함께하며 힘이 되어주었던 분들과 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 가지를 다시 배웠습니다.내려놓는다는 것은 단순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는 연습이라는 사실입니다.내려놓음과 기다림은 우리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믿음의 훈련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 2026. 8. 15.
30년을 함께 산 미국인 남편과 걷는 길|산책이 부부에게 주는 작은 행복 30년을 함께 산 미국인 남편과 걷는 길|산책이 부부에게 주는 작은 행복 한국이 그리워 하늘을 바라보던 날들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지 어느덧 30년이 넘었습니다.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고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서로에게 서운한 순간도 있었고, 생각이 달라 마음이 닫히는 때도 있었습니다.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사랑은 처음 느꼈던 감정만으로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잘못했을 때 사과하고, 상대의 마음을 다시 헤아리는 과정 속에서 사랑은 조금씩 깊어졌습니다.무엇보다 우리의 관계를 지켜 주신 분은 .. 2026. 8. 9.
은혜가 가득했던 특수반 아이들과 함께한 일주일 - 7개월의 기다림 끝에 만난 하나님의 선물 은혜가 가득했던 특수반 아이들과 함께한 일주일 - 7개월의 기다림 끝에 만난 하나님의 선물 7월 31일부터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을 보조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7개월이라는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하나님께서 새로운 직장을 허락해 주셨고, 처음 출근하던 날에는 설렘과 함께 작은 긴장감도 있었습니다.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들, 그리고 처음 만나는 아이들.특히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할지 다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한 가지가 분명해졌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미 내가 이곳에 오기까지의 시간을 준비하고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3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다저는 이전에 중학교에서 약 3년 동안 특수반 아이들을 보조하면서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 2026. 8. 8.
눈물이 빗물처럼 쏟아질 때,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 계셨습니다 눈물이 빗물처럼 쏟아질 때,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 계셨습니다 시편 3편을 읽으며 다윗의 마음을 만나다"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시편 3:3) 시편 3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을 피해 도망하던 절망의 순간에 기록한 시입니다.사방에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었고, 심지어 사람들은 "하나님도 너를 도와주지 않는다"라고 조롱했습니다.그런데도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었습니다.그 말씀을 읽는 순간 제 마음이 무너졌습니다.'아... 지금의 내 마음이 바로 이렇구나.'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기도하면 다 하나님의 뜻일까? 하나님, 왜 아무 말씀도 없으십니까요즘 제 기도는 너무 단순합니다."하나님, 우리 아들을 살려 주세요."기도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답답해질.. 2026. 8. 1.
하나님의 보호하심 성경구절 30선|새로운 시작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보호하심 성경구절 30선|새로운 시작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간증인생의 새로운 문 앞에 서면 누구나 두려움과 기대를 함께 느낍니다.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가장 큰 위로는 내가 모든 길을 알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나보다 앞서 걸어가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슬픔도 축복으로 빚어 가셨습니다사랑은 결국 흘러 흘러 하나님께로 오게 되었습니다.20살에 경험했던 아픔과 불행은 그때는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우리의 삶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일하시며, 지나고 나면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하십니다.→ 꽃은 꺾지 않아도 .. 2026. 7. 25.
7개월의 기다림 끝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새로운 직장으로 인도하신 은혜의 순간 7개월의 기다림 끝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 새로운 직장으로 인도하신 은혜의 순간 상처받은 자리에서 떠나는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오늘은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싶은 날이다.하나님께서 나에게 새로운 직장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돌이켜 보면 지난 시간은 쉽지 않았다.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처음 시작했던 공립 중학교에서 특수교육 보조원(Paraprofessional)으로 3년 반 동안 아이들을 섬겼다.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보람 있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마음의 상처도 경험하게 되었다.결국 더 이상 같은 환경에서 계속 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나는 스스로 사표를 쓰고 그 자리를 떠나야 했다.그 순간 마음속에는 많은 질문이.. 2026. 7. 22.
법원에 출두한 날, 하나님이 보여주신 섭리 법원에 출두한 날, 하나님이 보여주신 섭리 예상치 못한 법원 출두오늘은 교통 법규를 어겨 법원에 출두하는 날이었다.혼자 법원에 가서 속도위반을 20마일 이상 초과했다는 경찰의 티켓을 받은 뒤, 법원으로 향하는 길에 남편이 함께했다. 처음에는 마음이 많이 상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해도 보통은 현장에서 벌금 고지서를 받고 집에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일은 달랐다. 아마도 경찰관이 자동차 속도가 위험할 정도였다고 판단한 모양이다.알고 보니 법원에 출석해 자발적으로 교통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는 절차가 있었다.살면서 이런 일을 겪어본 것은 처음이었다. 마음은 불안했고, 이럴 때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하나님, 정말 이런 상황도 있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선하게 이.. 2026.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