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치미와 이별하다.

다들 보면 나이 많은 아낙이 웬 인형 놀이를 하느냐고 하겠지만, 치미는 필자에게는 아주 특별한 인형이었다. 방탄소년단을 알게 되고 지민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 치미를 알았다. 방탄소년단의 일곱 명의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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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치미를 보내는 아쉬움이 가득했던 지난번 포스팅을 쓰고 난 일주일이 지난 다음에 이웃님 블로그로부터 이런 멋진 글이 올려져 있었다. 그래서 치미를 만났던 설렘과 반가움이 담긴 글을 소개한다.

참고로 치미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마스코로 지민이 직접 만든 캐릭터였다. 마치 지민의 분신과도 같은 예쁜 강아쥐..치미.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BTS 치미가 울 셋째의 절친이 되었어요. - 데보라님의 감사한 선물

바쁘신 와중에도 울 셋째에게 치미를 선물해주시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으신 데보라님.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해 주시는 소중한 블로그 이웃님이세요. 지난주에 치미를 발송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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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치미

 

이웃님 블로그의 세째 따님인 믿음양은 치미를 받았던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Thank you for Chimmy, Aunt Deborah! He is soft (perfect for hugs), and his face is super dorable. He makes me very hapy when I look at him, and I love him so much! Chimmy is a perfect friend for my other stuffed animals, too. I can't thank you enough for letting me meet my new friend!

데보라 이모 치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미는 부드럽고(안기에 딱 좋아요) 그리고 얼굴은 아주 귀여워요. 내가 치미를 쳐다보면 기쁘게 해 줘요.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어요. 치미는 나의 다른 인형들과 같이 완벽한 친구가 되었어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해 준 것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사랑이란 그냥 있다고 해서 전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이런 나눔을 통해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치미는 나의 사랑이였고 작은 인형 치미를 통해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고마워 하는 편지를 받는 순간은 감동 그 자체였다. 이런 기쁨을 누리게 해 준 지민에게 감사함을 드린다. 우리 치미는 지민이 만들지 않았다면 탄생 조차 할 수 없었을 테니.

 

 

지민의 솜씨로 만들어진 치미..처음 이름을 지었을 때는 침침 미가 변형되어 치미로 되었다.

치미가 탄생 되었던 과정이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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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드만78 2019.12.06 10: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 엄청 춥네요! 추위 조심하세요!

  2. 실버키 2019.12.06 10: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치미가 지민이가 만든 캐릭이였군요. ㅎㅎ 방탄이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네요.

  3. 아웃룩1000 2019.12.06 10: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강추위가 왔습니다. 그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4. hongran 2019.12.06 10: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 감기조심하세요 ~

  5. 이청득심 2019.12.06 11: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치미를 통해서 또 다른 인연을 만들어 가시는 듯요^^
    리얼 아미 인증입니다....ㅎㅎㅎ

  6. 싸나이^^ 2019.12.06 12: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리집 막내도 한때는 미르모라는 인형에 빠져 절대 손안에서 놓지 않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나눈다는건 큰 의미가 있잖아요.
    나눔 = 사랑...정답이겠죠 ? ㅎㅎ

  7. 후미카와 2019.12.06 12: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질은 할 수록 즐겁죠.

  8. 애리놀다~♡ 2019.12.06 15: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울 셋째의 소감까지 이렇게 포스팅에 올려주시고 셋째가 더 감동하겠어요. ^^
    치미가 울집에 오기 전 사진 모습과 울집에서 셋째가 안고 있는 모습을 나란히 보니까
    기분이 또 새로워요. 좋은 만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보라님. 그리고 지민에게도 함께 감사. ^^*

    • Deborah 2019.12.06 21: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울 믿음양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아릿다운 아가씨로 성장하길 기도해요. ^^ 언제 앨리조나 가게 되면 믿음양 보고 싶네요 ㅎㅎㅎ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글도 어떻게 저리 이쁘게도 썼는지..누집 자식인지..하하하.. 물론 노라님 자식이죠 잉..?

  9. 모두모아모아 2019.12.06 15: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보고
    잘듣고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10. 담덕01 2019.12.06 18: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가 직접 디자인을 해서 인형을 팔면 팔릴까요?
    안될거에요. ㅜㅜ

  11. 비나아 2019.12.07 03: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귀여운 치미가 빼꼼 인사하네요 ㅎㅎ
    방탄 캐릭터들이 정말 하나같이 주인을 닮지않았나요?ㅎㅎ
    하나씩 다 컬랙션으로 모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