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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Little River Canyon National Preserve

by Deborah 2008. 10. 26.



알라바마의 북동쪽에 있는 국가 산림 보호지역에 가면 폭포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의 색깔과 폭포수가 잘 어울렸습니다. 리틀 리버 캐년을(Little River Canyon )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온통 물로 가득 차 있는데 비가 적게 온 탓에 물이 말라 버린 상태였지만, 폭포수는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폭포수로 향하는 입구의 풍경입니다.



폭포수 물은 여전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내일도 그리고 먼 훗날에도 그렇겠지요.


큰딸의 미소는 마음마저 기쁘게 해 줍니다.



시원한 물결을 흐름을 잡아 보고 싶었지만, 먼 거리에서 물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연인들이 폭포수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강물이 말라 버린 바위는 수많은 세월에 깎여 내려간 바위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물에 비친 풍경은 정지된 상태로 하나의 그림 폭을 남깁니다.

물에 두 손을 담그니 기분이 좋았는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가을을 상징하듯 강물 아래로 나뭇잎이 내려옵니다.

멋진 경치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보이는 모습과 사진으로 담겼을 때의 모습은 다릅니다.


나무 아래 새기어진 낙서들은 여전합니다.

빨갛게 물든 나뭇잎이 보기 좋네요.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헵시바는 뽀로통한 모습입니다.


가을 하면 산에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생각하실 겁니다.
한국의 가을만큼 멋진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가을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지만, 한국의 멋진 산의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산에 단풍 구경을 가시는 분들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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