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로라도 내셔널 모뉴먼트 (Colorado National Monument) 보고 왔어요.
이곳은 남편과 지난달 다녀왔던 곳입니다. 미국의 많은 국립공원이 있어요. 각 국립공원마다 특색이 있고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자연보호 구역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산속의 동물도 가끔 만나기도 하지요. 이곳은 콜로라도의 그랜드 정션 (Grand Junction)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풍경과 이 날의 날씨가 한몫을 해서 더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 정션은 덴버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콜로라도 강과 Gunnison 강의 합류점이 되는 지역이라 도시에 강이 흐르고 있어요. 예쁜 풍경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함께 감상하시죠?
저를 따라 오세요.
여기는 어디냐고요? 미국의 국립 기념물로 관리되고 있는 Colorado national monument 입니다.
미국 국가 소유의 땅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이 왜 유명한지는 사진을 보시면 알 수가 있어요. 아.. 저기 돈을 내려고 하는 분? ㅎㅎㅎ 네 남편입니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입장료가 15달러입니다. ㅎㅎㅎ 뭐 돈을 안 내고 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아주 양심이 바른 남편은 돈을 꼭 내야 한다고 해서 저러고 있는 겁니다.
여기 공원으로 들어와 보니 대단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야.. 야호.. 하고 소리 질러도 좋을 그런 곳입니다.
여기도 보세요. 저런 곳을 산행을 하는 사람 많습니다.
우리 부부 이렇게 놀아요. ㅎㅎㅎㅎ
왕의 귀환 ~~
참 돌도 어쩌면 저렇게 각양각색으로 모양도 같은 것이 없이 멋지게 잘려 있을까요?
와.. 이것도 멋지죠? 함성이 나올만합니다.
이건 또 어떤가요? 멋지지 않습니까? 전 도저히 운전을 못합니다. 운전 실력 있는 남편도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아.. 햇살이 눈 부신 날이었네요. 이런 멋진 경치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고독한 남자 ㅎㅎㅎㅎㅎ 하하하 그럴 듯 하지요?
이것이 무엇일까요? ㅎㅎㅎㅎ 아주 굉장한 높이입니다.
어떻게 바위 산이 생겼는지 참 신기합니다.
어디를 가나 이런 인간들 꼭 있습니다. 자연 훼손을 하고 당당하게 이름까지 새기어 가는 이기적인 인간입니다.
계속 달려갔어요. 높은 산에 오르니 추워요. ㅎㅎㅎ
우아.. 또 한 번의 함성을 질렀어요 ㅋㅋㅋ
이런 경치 보면 정말 죽이죠. 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사진으로 감상하고 계십니다.
역시 산 정상에 가까우니 눈도 벌써 내렸네요.
와 여기 가요.. 참 재미있는 역사가 있네요. 원래 산을 타고 가야 하는데 예전에는 비포장 도로였습니다. 차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후진해서 정상까지 올랐다는 해프닝을 적은 안내문이 보입니다.
지금이야 도로가 있었지요. 예전에는 다 비포장 도로였습니다. 그러니 여기 오르는 길이 험난했을 겁니다.
동굴이 있었는데요. 차가 오는지 남편이 망을 보고 제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정말 간 큰 여자 맞아요. ㅠㅠ
헉.. 이 미친 꼴을 한 여자는? 하하하 그냥 넘어가죠. 점프하는 순간 잘 잡았네요. "참 잘했어요." 하고 칭찬해주고 왔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멋진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석양이 질 때면 이곳은 더 멋진 풍경을 보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냥 돌아가네요.
돌의 모양이 자연적으로 이렇게 생겼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어때요? 멋진 콜로라도의 (national monument)기념물이 있는 곳을 보셨어요. 참 신기한 돌로 이루어진 산이지요. 콜로라도는 스키장도 있고 멋진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시고 산행을 즐겨하는 분이라면 환영받을 곳입니다. 신의 축복받은 땅이라고 말하는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주변 경치에 반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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