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표 호박죽

천사표 호박죽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 함게 만들어 보아요.

먼저 호박 하나를 준비 해 주세요.
호박은 씨를 빼어내고 껍질을 다 벗긴후 물을 적당히 부어서 끓여 줍니다.
호박이 어느정도 익으면 이렇게 주걱으로 호박덩어리가 남아 있으면 깨어지게 문질러 줍니다.

딱딱한 콩을 물에 담구어서 불려 줍니다. 콩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를 해 주세요. 콩은 딱딱하닌까 미리 삼아서 이렇게 준비를 해 봤습니다. 원래 팥을 많이 넣는데요. 여러 가지 콩을 넣어 보았습니다. 아주 씹히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콩도 호박과 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 안에 넣어 줍니다.

이건 바로 물에 한시간정도 불린 쌀이랍니다. 쌀의 양은 많이 할 필요가 없어요. 손으로 한주먹정도 이면 됩니다.

불린 쌀을 이렇게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믹서기에 갈려진 쌀을 끓이고 있는 호박죽 안에다 넣어 줍니다.

냉동실에 얼려진 찹살 가루도 적당한 호박죽의 농도에 따라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한스푼 정도이면 됩니다.
그리고 적당하게 티스푼정도의 소금을 넣어 간을 해 주셔야 합니다.
소금은 너무 많이 넣으시면 안됩니다. 싱급게 해 놓으시고 적당하게 알아서 먹겠금 소금은
별로도 준비 해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오이지 담은것을 얼음물과 함께 담아 봤습니다 .. 보기는 저래두 맛이 참 시원 하답니다.

정말 오래 묵은 김치인데요. 먹으면 정말 맛이 끔직 (하하하) 할정도로 오래 묵은 김치 입니다.

무우 말랭이 무침 이건 제가 좋아 하는겁니다. 맛있어요.

이렇게 완성된 호박죽이랍니다.
왜 천사표란 타이틀의 호박죽인지 궁금 하시죠?
그건 바로 제가 만든것이 아니라 제가 잘 아시는 권사님께서
직접 정성 드려서 저를 위해 만들어 주신 음식이라 그렇게 이름을 불러 보았습니다.
음식은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일수록 그 맛이 더 일품인것 같습니다.

오늘 한번쯤 시간 내어서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천사표 호박죽을 준비해 드리면 어떨까요?

1. Barnabas - Breathless Wonderment.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