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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Gaon

우리는 요리 연습 중

by Deborah 2020. 6. 25.

가사 커플이 요리를 한다

그들만의 요리시간

요리를 할 때는 사랑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하고 있었다.

그녀를 위한 맞춤형 요리

열심히 사랑의 양념을 넣어서

공을 들여서 요리한다.

치즈도 자르고

질투하는 제삼자도 있고

그래서 그들의 요리 시간은

행복한 시간으로 연결된다.

동물도 그 시간을 즐기고

함께 맞장구치는 그 순간

사랑의 요리를 무러 익어간다.

서로를 위한 요리를 하는 순간

진실된 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질투를 하는 제3인자는 혼자서 서서 지켜본다. ㅋㅋ

열심히 공을 들려서 자르고 있는 치즈 속에도 사랑은 있었고

서로를 위한 요리는 

부엌이라는 공간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었다.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는 순간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

서로 아껴주는 마음도

서로를 향한 다정한 몸짓도

모두 이 순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다.

서로를 위하는 그 마음의 깊이가

커져만 간다.

함께하는 순간은

이 순간은 영원으로 남겨지고

마치 모든 시간이 멈추어지는 듯하다.

그렇게 서로를 위한 음식은 함께 함으로써

더 맛있는 음식으로 탄생된다.

요리를 해주고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

그들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순간임을 기억하게 해 준다. 사랑은 숨 쉬는 공기처럼 모든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그 사랑이라는 것 때문에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는 가사 커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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