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eatles2 [외국친구가 추천했던 음악]Black Bird by Beatles 아침에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난 제니스조플린의 여름날의 시간(Summer Time)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비틀즈의 블랙버드를 들어보라고 권했다. 예전에 그냥 무심결에 들었던 곡이였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다른 느낌의 곡으로 들린다. 아마도 그 친구가 내 마음을 읽어서일까. 마치 노래가 날 위로해주고 있었다. 요즘 모든것이 마음을 힘들게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우유부단한 내 성격도 한 몫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난 정답은 알고 있다. 그러나 정답을 실천하기엔 내가 너무 약하다. 그래서 때로는 나의 약함에 화를 내보기도한다. 참자.. 조금만.. 더... 우리 어머니가 그랬듯이 아니 우리 할머니도 그랬지 아마도.. 이런 나의 모습을 본 친구가 그런다. "넌 어쩔수없는 동양여자.. 2014. 6. 5. 비틀즈의 Hey Jude가 탄생되기 까지. 1964년도 미국의 캐네디 공항은 영국의 젊은 네명의 청년을 맞이 하기 위해서 3천명의 군중이 모였다. 그들은 터벅 머리에 핸섬한 용모를 자랑하고 있었고, 미국인들은 그들의 음악을 듣기를 원했다. 그들이 처음 출연하게 된 티비쇼에선 전 미국인 40%가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인기였는지 짐작이 가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비틀즈는 팬들을 몰고 다니는 마치 아이돌의 원조라고 일컬만큼 음악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고 그래서 미국인들은 비틀즈가 미국의 팝 시장을 장악한 것을 인용해서 "영국의 침공(The British Invasion)"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 만큼 그들이 미치는 음악적 영향력을 무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관중들은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이.. 201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