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친구 집을 방문했어요.

외국 친구 집을 방문했어요.

외국 친구의 집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직접 방문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집의 외관을 보여 드립니다. ^^ 예쁜 집에서 살고 계셨어요. 이곳에 거주한 지 16년이 되셨다고 하는데요. 뭐 터줏대감이라고 해도 될 그런 분이지요. 저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올해의 5월 말일에 이사를 왔네요.

여기를 보세요. 겨울이 다 되었는데 팬지 꽃이 예쁘게도 피어 있어요. 추위에도 강하게 버틴 예쁜 꽃입니다. 다들 팬지의 꽃말을 아시나요? "나를 생각해주세요." 폴란드의 국화로 알려져 있어요. ^^ 절 생각해 주실 거죠?

가을의 느낌이 가득 전달되는 멋진 집이었습니다.

의자도 있는데요. 저기 가서 앉고 싶었던 마음을 참았습니다.

오 멋집니다. 저기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해도 될 것 같지요?

집 근처에 바로 멈춤 사인이 있네요. 우리 집 앞도 그런데 말이죠.

세상에나 이런 멋진 실외 조명도 있어 분위기가 한층 날듯 합니다.

오 이건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내는 윈드차임입니다. 예쁘죠?

나무를 붉게 물들인 예쁜 단풍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친구의 집을 잠시 방문한 이유가 있네요. 사실은요. 오늘 같이 한국 마트에 장을 보러 가려고요. 외국 친구는 이런 한국 동양 식품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잠시 그녀에 집에 들렀어요. 함께 한국 마트를 가서 쇼핑을 잘하고 왔답니다. 다음 편은 한국 마트 방문기를 보여 드릴게요.

 

다들 목소리가 좋다고 하셔서 이렇게 염치 불고하고 동영상 촬영을 과감히 시도합니다. 집이 참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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