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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bum Reviews

무한 잠재력을 지닌 가수 임영웅

by Deborah 2020. 4. 6.

임영웅 씨는 이웃님 블로그를 돌아보다 발견한 바닷가의 진주와 같은 보배로운 음색을 지닌 분이었다. 그의 음악은 트로트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전혀 트로트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 대중가요적 분위기로 컨템퍼러리 음악적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 주었다.

임영웅 씨가 세인의 눈도장을 찍게 된 큰 사건이 있다. 그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스타였고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 프로 중 하나인데, 특이한 점이라면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이 이 프로에 출연한다는 것이다.

임영웅 씨의 큰 울림이 있는 음색을 들어 본 분이라면 느꼈을지도 모른다. 혹시 성악 공부를 하신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말이다. 그 정도로 절제 있고 음의 높낮이를 잘 조절하여 아름다운 보컬을 이끌어 내는데 타고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대상인 진을 수상하고 1억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어느 인터뷰를 통해서 말하기를 1억의 돈을 받을지도 몰랐다고 한다. 워낙 경쟁이 심했고 그런 가운데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던 그는 불효자였던 지난날을 돌이키면서 1억의 상금은 어머님 생일 선물로 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가 처음 광고를 받았던 곳으로부터 받게 된 광고금액 전액을 기부를 하기로 했다는 따스한 소식도 전해져 온다.

이렇게 세상에 온기를 전할 줄 아는 임영웅 씨의 힘이 있고 결단력 있었던 그의 음악 세계를 펼쳐줄 날개 되는 첫 싱글 앨범이 나오게 되었다. 미스터 트롯 프로그램의 혜택으로 주어진 특전 곡이 임영웅 씨 맞춤형 노래로 탄생이 되었다. 작곡은 프로그램 심사위원이었던 조영수 씨와 스타 작사가로 소문이 자자한 김이나 씨의 공동 작품으로 세상에 빛을 내고 있는 노래 중 하나가 되었다.

이의 곡은 한국 날짜로 4월 3일 발매되어 온라인 디지털로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그 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 7위, 지니 3위 그리고 벅스와 소리바다에서는 1위라는 좋은 성과를 보여 주고 있었다. 이렇게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권 10위 안에 들게 되었다는 흐뭇한 소식이 전해져 온다. 참고로 미스터 트롯 톱 7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 프로젝트에서 발표하였다. 임영웅 씨의 "이제 나만 믿어요" 었다.

자 이쯤 해서 임영웅 씨의 보컬이 어떻길래? 필자의 소란스러운 글로 찬사를 보냈을까? 그것은 들어 보면 알 수가 있다. 왜 그랬는지. 왜 필자가 그의 음악을 소개하려고 했는지 에 대한 의문이 다 이 한곡에 포함되어 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고 들어 보면 그냥 가슴속에 파묻히는 추억의 물결침을 느끼고 또 알게 된 노래었다.

임영웅의 싱글곡 "이제 나만 믿어요"

작곡가 : 조영수 / 작사 : 김이나

마치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멋진 풀 코스 음식을 접하는 기분이다.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색깔 있는 음색과 세상을 포옹하듯 사랑으로 다가 온 곡이었다.

임영웅 씨의 애절한 보컬로 들어 보는 김광석 씨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9회 방송 때 불렀던 노래 "보라빛 엽서" 20220년 2월 27일 방송

 

 

"바램"이라는 곡의 오리지널은 노사연 씨이고 그가 이 노래를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서 불렀다. 그래서 많은 관중은 애절한 그 느낌이 받았는지도 모른다. 영웅 씨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혼자서 오늘날 영웅 씨로 키우신 위대한 어머니 셨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어머님과 같이 듣고 싶다는 생각에 이의 노래를 올려 본다.

 


필자의 고백

짧은 시간 동안 조사해 본 김영웅 씨의 관련 글은

싱글 앨범 판매 글뿐이었고, 상세하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알 수 있었던 소수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임을 밝힌다. 깊이 있는 리뷰를 할 수 없었던 점을 양해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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