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ove Letter3754 미국의 경유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인다. 미국은 지금 경유값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11월 11일 주유소 앞에 붙여진 경유 값의 가격표입니다. 두 사진은 일 주간의 경유값의 비교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경유 값의 차이 많이 나죠. 지금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격으로 나오는 경유값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제 2불 미만으로 경유값이 떨어질까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는 현재 2불 미만으로 경유값이 내려갔습니다. AAA 조사한 미국 전 지역의 경유값을 비교해 보시겠습니다. 여러분 보시면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현저하게 경유값이 내려진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State(미국의 주) Regular(보통 등급) Mid(중간) Premium(최상급) Diesel (디젤) Alaska $3... 2008. 11. 21. 언어 치료사를 만나다. 미국에서 어린 아이들 언어 발달을 위한 테스트가 있어 친구와 함께 언어 치료사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친구의 아이들 라이언이 함께 갔습니다. 라이언는 이제 28개월 된 남자 아이랍니다. 라이언이 말할 수 있는 단어는 다섯 가지뿐이라고 합니다. ("엄마. 팻,고양이,하이,바이" ) 나머지는 손짓으로 말을 하고 음식이나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소리를 지릅니다. 확실한 말 표현이 뭔지 말을 못하는 라이언을 도우려고 언어 치료사를 만났습니다. 언어 치료사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도구를 내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언어 장애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테스트 1. 처음에는 블록을 내 놓고 쌓도록 합니다. 2. 고양이 인형을 원 안에다 넣어 놓고 고양이를 빼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하는지 봅니다... 2008. 11. 20. 도로에서 죽음을 당한 비참한 고양이의 모습 친구와 함께 운전을 해서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도로에 죽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친구가 대뜸 내게 하는 말이. "저기 도로 가에 죽어 있는 고양이가 우리 집 고양이 같은데?" 이 친구는 고양이를 아주 끔찍하게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고양이를 보고 그저 지나치지 않습니다. 필자는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고 이야기를 하면서 진정을 시켰지요. 도로 가에 차에 치인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고양이 같다는 그녀의 말이 쉽게 믿기 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볼 일을 다 본 후에 이 길로 다시 돌아와서 같이 보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봤던 고양이는 그 자리에 그렇게 누워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가서 확인해 보라고 말했지요. 그녀는 차에서 내려서 건너편에 죽어서 누워 있는.. 2008. 11. 19. 학교 왕따 시달림에 정신병원 신세를 지다. 어느 때부터인가 학교에서는 왕따라는 새로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학생의 기분이야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 겪어 본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지금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현재 왕따 때문에 고생을 하는 15살 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다른 아이들보다 배움도 느리고 건강 상태도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를 보고 아이들은 놀려 대고 때로는 심한 욕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몇 주 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그만 학교에서 울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날 학교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학교의 아이들의 놀린 정도가 아주 심해졌습니다. "넌.. 창녀야.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창녀지. 왜 학교에 나와서 이런 공부나 하고 그.. 2008. 11. 18. 늑장을 부리는 아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남편에게서 들려오는 잔소리 중의 하나가 "너 때문에 늦었어"라는 말입니다. 미혼 때는 한 번도 지각을 해 본 적이 없다는 남편은 오늘도 투덜 됩니다. 오늘 크리스마스카드 사진을 찍으려고 월마트를 갔지요. 아침 일찍 서두른다고 해서 갔었는데. 이미 다른 분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 있었습니다. 우리 앞으로 한 분이 사진을 찍는다고 하더군요. 필자 생각에는 시간이 좀 있겠다 싶어서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월마트가 사진 찍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건 아닙니다. 사진관 자체는 좁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한 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먼저 사진을 찍는 아이가 잘 웃지를 않아서 시간이 더 걸린 듯합니다. 참다못한 남편이 한마디 합니.. 2008. 11. 17. 미국 도서관 방문해 보기 오늘은 필자가 방문한 곳이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 가면 책들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오랜 책에서 나오는 고유한 냄새 또한 함께 자리를 잡고 책장을 넘길 때의 진지함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도서관을 한 번 구경 해 보실까요? 미국의 도서관의 풍경을 보셨는데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도록 도와주고 책에 흥미를 느끼도록 지도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만큼 좋은 스승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책 속에 있는 진주를 캐내어 책과 친숙한 만남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과 친해지세요. 당신의 삶이 더 풍성해 질것입니다. 2008. 11. 16. 딸에게 성교육을 시키는 아빠 피아노 레슨을 하도록 개인지도 하는 선생님 집앞에 차를 대고 서 있었습니다. 문득 딸이 아빠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아라: "아빠는 언제 데이트란 것을 했나요?" 아빠: "너 나이쯤에는 데이트란 것을 해 본 기억이 없단다." 아라: "아..아빠는 공부벌레였구나!" 아빠: "그다지 여자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야 하나.." 아라: "아빠..저도 남자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제가 아는 아이들은 나를 놀리기만 하거든요." 아빠: 그것도 남자들이 너를 좋아한다는 일종의 표현일 수도 있단다. 아라: "아빠 그거 있잖아. 섹............스는 언제 해야 좋은 거에요?" 아빠: "섹스 나쁜건 절대 아니란다. 학교 다니는 시절에는 공부에 많이 열중을 하고 나중에 네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을 때.. 2008. 11. 15. 내 바지에 누가 오줌을 싼 걸까? "엄마 영화 같이 봐요." "응 그래 같이 보자." "엄마 절대 자면 안돼." "응 알았다닌까." 이 말이 떨어지기 10분도 안 되어서 쇼파에 곯아떨어졌다. 저녁에 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이렇게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꿈나라에서 헤매든 필자는 이상하게 바지와 팬티가 다 젖어 오는 느낌을 느꼈다. 헉 이게 뭐지? 일어나서 보니 정말 내 바지와 팬티는 다 젖어 있었다. 기분이 이상해서 만져서 냄새를 맡아 보니 오줌 냄새가 난다. 나의 이런 상황을 모르는 우리 막내딸은 아주 태평하게 자고 있었다. 알고 보니 막내딸의 귀져기가 벗겨져 있었고 딸은 내 품에 안겨서 자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내 옷에다 실례를 범했던 것이다. 태평하게 자는 딸을 깨웠더니 먼저 손 수를 친다. 울고 난리를 친다. 자고 일어난 딸에게.. 2008. 11. 14. 장거리 여행은 힘들어 외국에서의 장거리 여행은 너무 힘듭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운전해서 시댁 식구들을 만났는지 보실까요? 시댁 식구들은 알리조나, 텍사스,알라바마, 루이지애나 등을 걸쳐서 살고 계십니다. 지난달에 텍사스와 알라바마 그리고 루지애나를 방문 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12시간을 달려서 텍사스까지 갔었지요. 그리고 4시간을 거쳐서 루이지애나로 갔습니다. 루이지애나의 조카들을 만난 후 알라바마까지 8시간을 달려서 갔습니다. 그래서 총 운전을 해서 간 시간을 따지자면 24시간의 운전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운전은 남편이 담당하고 저는 3시간 정도 운전을 해줍니다. 그 시간 내에 남편은 잠시 눈을 부치게 되고 그런 후에 운전자를 교체해서 다시 달립니다. 도로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얼마나 큰지를 알 .. 2008. 11. 14. 이전 1 ··· 375 376 377 378 379 380 381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