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악72 손자에게 금지된 음악: Forbidden Tunes 어떤 음악을 들려줬길래 금지된 소리라고 말하는 걸까요? 그래요. 우리 손자는 지금 한 살이 되었답니다. 지난달에 우리 손자의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지 뭡니까. 그것이 바로 우리 손자가 싫어하는 음악 장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뽀로로 음악만 듣던 손자에게 생소한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줬더니 아래의 반응을 보여 줬습니다. What kind of music are you playing to say it is a forbidden sound? Is it so? Our grandson is now one year old. Last month, we went to our grandson's first birthday party, but I found something strange. The.. 2021. 10. 21. Is There Anybody Out There?앨범을 듣다 “A Great Big World” was formed in New York as an American duo band. Ian Alex and Chad King, known as singer-songwriters, worked hand in hand with Epic Records to release their first album. Today, I listened to their first album, "Is There Anybody Out There?". This is an album review written on a very subjective view. A Great Big World는 미국의 듀오밴드로 뉴욕에서 결성되었다.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진 이안 알렉스와 채드 킹이 에픽 레코드사와 손을.. 2018. 8. 17. Missio:중간 손가락을 높이 든 그들은..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나 일어나 이제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 거기 욋가지 엮어 진흙 바른 작은 오두막을 짓고, 아홉 이랑 콩밭과 꿀벌통 하나 벌 윙윙대는 숲 속에 나 혼자 살으리. 거기서 얼마쯤 평화를 맛보리. 평화는 천천히 내리는 것. 아침의 베일로부터 귀뚜라미 우는 곳에 이르기까지. 한밤엔 온통 반짝이는 빛 한낮엔 보라빛 환한 기색 저녁엔 홍방울새의 날개 소리 가득한 그 곳. 나 일어나 이제 가리, 밤이나 낮이나 호숫가에 철썩이는 낮은 물결 소리 들리나니 한길 위에 서 있을 때나 회색 포도 위에 서 있을 때면 내마음 깊숙이 그 물결 소리 들리네. 오늘은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이라는 시로 첫문장을 열어 봅니다. 현대의 찌들린 일상 속에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는 상황을 많이 겪에 됩.. 2017. 3. 30. 우주 속에 피어난 멜로디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The Fox said, “And now here is my secret, a very simple secret: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어린왕자의 일부분을 되새김질 해 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모른채 지낼 때가 있다. 그 순간, 기억해야할 소중한 인연들을 기억 하면서 오늘은 우주를 노래 했던 곡들과 나누어 볼까 한다. 우주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지구는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다. 그 작은 별.. 2017. 3. 25.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노래들 일요일인데, 일을 나오라고 연락이 왔다. 마음으로는 그랬다. ㅁㅊ 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감사했다.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 그런데, 직장에만 가면 매일 부딪혀야 할 직장 동료가 참 어려운 사람인것 같다. 매일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 하지만 늘 상황은 같다. 욕이 생활화 된 그 사람 그리고 마음에 상처로 가득한 직장 동료를 보면서 그 사람을 품어야 하는데, 가끔 마음은 그렇다. 나한테 악하게 하는데 어떻게 더 잘해 줄 수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어제 깨달았다. 막내딸 나린이가 아빠와 하는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다. 나린: 아빠...난 유진이가 같이 안 갔으면 좋겠어.(유진이는 작은오빠임)아빠: 왜? 오빠가 그렇게 미워?나린: 나한테 잘하지 않잖아. 그러니 당현.. 2016. 10. 23. 내 영혼의 중심으로 바라보기 요즘은 야근도 많고 주말까지 일하는 많은 용량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였다.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올빼미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마음에 빛 처럼 내 안을 밝혀주는 노래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이며, 이런 취양 곡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오늘은 내 멋대로 곡을 선곡해서 올려 봤다. 하나씩 들어 보면서 영혼를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다. Barnabas - Breathless Wonderment바나바스는 남편을 통해서 알게된 그룹이였고 보컬리스트가 여성인점이 특이하다. 아주 파워풀하면서도 멋진 사운드와 보컬을 감상할 수있을 것이다. 크리스천 밴드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음악 활동을 하는 그들의 음악은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있었다. Jerus.. 2016. 10. 16. 월요일날 들어 보면 좋은 노래들 화려하고 멋진 여행이 끝나고 이제는 월요일이라는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게 되는 시간이 아쉼으로 가득한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의 멋진 출발이 되기도하고 어떤이에게는 일상의 똑 같은 날들의 반복의 시간으로 연결되기도한다. 그런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들을 월요일이라는 주제로 노래를 불러준 멋진 곡들이 있어 소개할까 한다. "Manic Monday"는 미국의 팝록 밴드로 알려진 뱅글스라는 여성 밴드가 들려준 곡으로서 그들의 싱글 앫범으로 나온 콜롬비아 레코드사에서 1986년 1월에 출매한 곡였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차트권에서 일위를 나타내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었고, 특이할점은 이의 곡은 얼마전에 운명을 달리한 프린스가 작사,작곡했다. 그래서 더 감회가 새로운 곡이였다. 곡의.. 2016. 5. 16. 나랑 결혼 해줄래?(베스트 프로포즈곡) 그가 내가 일하는 곳으로 꽃을 들고 들어왔어요. 그래서 전 아침에 싸운것도 있고해서 그냥 화해 하려고 꽃을 사가지고 온 줄 알았죠. 속으로는 그랬답니다. 흥.. 그런다고 내가 받아주나 봐라. 하는 심술이 작동하는거에요.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한 행동을 했어요. 손님도 있는데, 갑자기 무릎을 꿇고 울면서 그가 하는 말이.. "나 너 사랑해. 나랑 결혼 해줄래? 지금 녹음되고 있어. 반지를 받지 않으면 난 이 길로 너의 가게를 나가면 이것으로 우리 사이는 끝이 나는거야." 이렇게 당당하면서도 눈물까지 보여주면서 박력있게 청혼하는 남자는 처음 봐요. 순간 당황도되고 기대도 하지 않았던 청혼인지라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지만, 순간 이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반지를 받았고 우리는 약혼을 하게 되었죠. .. 2016. 3. 29. 내가 직접 본 머틀리 크루(라이브 공연이야기) 머틀리 크루는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베이시스트 닉키 식스(Nikki Sixx), 보컬리스트 빈스 닐(Vince neil), 드러머 토미 리(Tommy Lee), 그리고 기타리스트 믹 마스(Mick Mars)의 라인업으로 출범된 밴드로 유명하다. 밴드간에 불화도 많았었고 토미리 잦은 밴드 탈퇴에 이의 2007년에 다시 오리지날 밴드들이 모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투어를 갖게 되었다. 그들의 나이는 50대쯤으로 보면 될 것이다. 한마디로 그들의 공연은 욕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군중으로 부터 환호를 받고 세개의 스크린에는 여자 레즈비언들이 성행위를 하는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게 담아 내고 있었다. 머틀리 크루의 여자들이라고 해서 그들은 공연 때마다 여자들이 직접 나와서 야한 쇼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한다. 이제.. 2016. 3. 27.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