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Love Letter3754

미국인들의 댓글을 보면서 느낀점 미국의 언론 잡지 사이트에서 라이브로 토론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댓글을 단 사람이 300명이 넘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God Bless America.(미국에 신의 보호가 임하시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물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을 담고 있었고, 그들이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처럼 댓글에 인신공격을 심하게 해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전에 나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일다소통이라는 블로그에서 동성애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적인 시선들 그리고 기독교의 잘못임에도 당연히 받아야 할 대가를 받았다는 식의 아주 냉담한 댓글 보면서 나름대로 한숨을 쉰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댓글을 쓸 .. 2008. 11. 5.
버락 오바마의 인생이야기 버락 오바마의 관한 자서전 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그가 미국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 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 주목하고 있다. 그의 부인 미셜과는 대학교 에서 만나 졸업후 결혼을 하게 된다. 슬하의 자녀가 둘이 있다. 미국의 영부인이 될 미셀은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남편을 잘 내조하는 현모양처임에 틀림없다. 오바마는 아마도 미셀을 만나서 대통령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의 야망을 채워 줄 사람은 가장 큰 후원자인 부인 미셀이였기 때문이다. 어제로 날짜 11월 4일 주별 선거인단이 결정 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12월 15일 선거인단 투표가 눈앞에 있다. 당선확정 투표라고 보면된다. 오바마가 백악관으로 입성은 2009년 .. 2008. 11. 5.
미국 대통령 선거 오바마의 승리다. Election 2008 Results Popular Vote 매케인 (공화당)33,836,029 오바마(민주당)35,722,638 Vote % 매케인 지지율48% 오바마 지지율51% Electoral Votes (270 needed) 매케인:124 오바마:324 오바마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남편은 공화당을 지지를 해서인지 선거 방송을 아예 보지 않습니다. 남편은 속이 많이 상하신거 겠지요. 남편은 오바마가 되면 많은 것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특히 군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클린튼과 카터가 정치를 할 때도 우리는 살아 남았는데... 혼잣말을 하고 계신 남편입니다. 속이 상한 마음을 달래줄 사람은 없고 지금 티비에 나오는 영화에 정신을 쏟고 계십니다. 나의 생각 오바마가 우리 경제에 미.. 2008. 11. 5.
미국 대통령 누구를 찍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분주하게 아이들 아침을 먹이고 난 후에 저와 남편은 미국 대통령을 투표하는 투표소에 갔습니다. 투표소 지역마다 다 다르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는 곳에 회관에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주차장에 차를 대기를 시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소 안에 들어 가 보니 자원 봉사자들이 9명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투표 참가인서와 함께 이름을 확인한 후에 투표지를 주었습니다. 투표지를 건네 주시는 자원 봉사자는 70이 넘으신 노인 분이셨고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 분이었는데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자세히 친절히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필자는 투표용지를 가지고 투표소 안에서 앞뒤로 빽빽하게 쓰인 용지를 보고 정신없이 체.. 2008. 11. 5.
오바마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도시 미국의 N.H 딕시빌 노치라 주민들은 13일 날 자정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첫 번째 미국 선거의 투표자가 되기 위해 이렇게 서 있는 모습들입니다. 선거의 첫 표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물론 이곳 주민들은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듯 선거의 첫 우승을 알려줄 도시가 어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뉴스를 보니 오바마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도시 되었네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인구가 많은 이상 시간이 좀 많이 걸릴듯싶고요. 민주당의 오바마는 공화당의 매케인을 15대 6으로 이겼네요. 이곳은 115명이 사는 아주 작은 도시랍니다. 자정이 지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민주당의 첫 표를 안겨준 도시로 역사에 남게 되었네요. Town Clerk Rick Erwin said Dixvi.. 2008. 11. 4.
난생처음 받아 보는 미국 선거 참관인 신청서 미국은 매년 4년마다 대통령을 새로 후임을 하게 됩니다. 전혀 투표에 관심도 없었던 필자는 이번에는 선거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간접 선거제도에 의해 주마다 선거인단을 투표로서 뽑습니다. 선거인단으로 뽑히신 분이 바로 나를 대신해서 대통령을 투표해 주는 것입니다. 일단 처음 보는 미국의 투표 참관인 신청서가 어떤지 보실래요? 유권자님들께 이것이 새로운 투표 아이디입니다. 옛날 카드는 버려주세요. 유권자들은 분카운티에 등록해주세요. 당신은 투표 참여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투표할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은 다가오는 모든 선거에 투표할 자격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투표용지 안을 보면 맨 밑에서 두 번째 줄에 체크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민주당(democrat)과 공화당(republic.. 2008. 11. 4.
[Day 1]장애가 있는 고양이 입양하기 많이 축하해 주세요. 새로 우리 집으로 올 고양이입니다. 7년을 함께 해 왔던 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그 후로 모든 냥이가 마치 나의 냥이 처럼 보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나의 심정을 알았던지 내 친구는 때마침 고양이 새끼를 저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녀에게 17마리의 고양이를 혼자서 길러낼 자신이 없어 새끼 고양이의 가족을 찾고 있었다고 하네요. 수요일이면 우리 집으로 와서 함께 동고동락을 할 리오입니다. 여러분 제니를 소개합니다. 친구 집을 나가려는데 요 녀석이 걸립니다. 예전의 렉시 같지 않나요? 렉시와 너무 많이 닮았어요. 우리 큰아들의 고양이가 될 제니가 기다려집니다. 우리 집에 오면 찰리가(개) 있다는 것을 모르는데,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리오는 배에 큰 주머니가 있어요. 6개월이 되.. 2008. 11. 4.
조카들과 보낸 아쉬웠던 시간 3주나 되는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조카들의 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세개 주를 지나서 사촌들을 보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원했던 많은 시간 대신에 짧았던 30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우리 귀여운 조카들과 아이들 사진을 감상해 보실까요? 우리의 만남을 시기한 국화꽃은 이렇게 활짝 피어 있었다. 글을 마치면서 우리 조카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베스트를 적어 볼게요. 1. 미역국 (조카들이 우리 집에 오면 단골로 해 주던 매뉴고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국물을 시원하게 해서 고기와 함께 끓여 주니 맛이 있었나 봅니다. 2. 쇠고기 덮밥(한국 요리를 싫어하시는 외국 분들이라도 쇠고기 덮밥은 좋아하시더라고요. 3. 만두(만두를 튀겨서.. 2008. 11. 3.
동성애자 집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것을 반대하는 동서이야기 자식을 둔 부모로서 두 가지 의견이 오고 갑니다. 우리 예전 형님의 생각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자들 집에 데리고 가면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나중에 크면 동성애가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면 어쩌지!" 또 하나의 의견은 이혼했지만, 아이들의 아버지인 시아주버니의 생각 " 우리 아이들이 동성애자들 집에 방문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보호 필요성을 느끼면 아이들 옆에서 같이 있어 주면 되는 것이다. 나쁜 영향보다는 그들의 생활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필요성은 있다."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주에 시아주버니가 아이들을 방문하려고 루이지애나를 갔습니다. 때마침 시아주버니의 생일이 겹쳐서 생일 축하를 테미가 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생각은 좋았지만, 그녀의 집에서 .. 2008.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