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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8

Middle School Christmas Concert:미국 중학교 크리스마스 콘서트 나린이의 미소는 하루의 힘든일을 잊게 해준다. 사랑해 우리 딸 나린이의 친구들 콘서트장에서 만났던 마음이 고운 괌출신의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는 필자가 에스키모인라 생각했단다. 아마도 필자의 눈이 작아서일까 ㅠㅠ ㅡ.ㅡ;;; 할머니는 필자가 너무 예쁘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셨는데, 거짓말이라도 듣기는 좋은 말이였다. 여자들은 예쁘다고 누가 말해주면 마음이 동요된다. ㅎㅎㅎ 콘서트의 첫 시작은 초급반 오케스트라 임원들의 연주로 시작되었다. 학생 연주 지휘를 하는 그들의 마지막 음악이 흘러 나온다. 이렇게 초급 오케스트라,그들의 연주가 끝이 났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각자 자리로 움직이고 있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신 선생님이 나오신다. 튜닝을 점검하시고 계신다. 본격적 연주가 시작되었다. 연주가 .. 2018. 12. 14.
Make a dinner:밥을 하는 남자 가온이가 부엌에 들어왔다. 그가 잘하는 고구마 요리를 척척해내고 있었다. 얼마나 기특하던지. 요리를 잘하는 남자가 늘 소원이였는데, 하나님은 나의 작은 기도를 들어 주셨다. 가온이가 음식에 흥미를 갖고 고등학교 실기시간때 직접 음식도 만들어 보기도 한단다. 나중에 주방장이 되면 좋겠다고 농담삼아 이야기 한 때가 있었다. 그런 가온이가 오늘 가족을 위해서 요리를 해냈고 우리는 맛나게 먹었다. 늘 요리를 하게 되면 사방에 정신이 사나울정도로 부엌을 초토화 시키는 일만 빼면 요리는 훌륭하다고 칭찬을 했다. 오늘 가온이가 엄마를 향해 말했다. 엄마..전 엄마가 없으면 죽었을거에요. 왜 그렇게 생각해?엄마는 뭐든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잖아요. 밥도 맛나게 해주시고 빨래도 잘 개어 주셨죠. 뭐..하하하하. 너.. .. 2018. 12. 13.
5k Run(달리기에 참여했다) I participated in a 5k run held at Kill Devil Hills in North Carolina.노스캐롤라이나의 Kill Devil Hills에서 개최하는 5k달리기 경기에 참여했다. I saw the name on the runner's bib for the first time.번호표에 이름도 나오는건 처음 봤다.It was very cold weather. The temperature was about 50F.I borrowed my husband's long-sleeved clothes. I seemed like a dwarf dressed in the giant's clothes.50도 화씨 온도를(섭씨 10도) 나타내고 있는 몹시 추운 날씨였다. 남편의 긴팔의 옷을 .. 2018. 11. 11.
My daughter in law(나의 며느리 이야기) 나에게는 특별한 인연으로 연결된 며느리가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훼어빌로 이사를 오면서 만났고 친하게 지내었던 친구의 조카와 나의 아들의 만남이 있었다. 예전에 아들에게 결혼하면 꼭 한국여자를 데리고 오라는 말을 농담삼아 했었다. 물론 기도도 그렇게 해왔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이렇게 아들은 예쁜 한국아가씨와 작년 10월 18일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날은 기쁜 날이였지만, 울고 말았던 사건을 지금도 기억한다. 내품을 떠난 아들이였기에 서운한 마음이 가득했었다. 지금은 5분거리의 아파트를 세를 들어서 살고 있었다. 처음은 둘이서 집을 구해서 산다고 했을때,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식이 성장한 성인이니 그냥 지켜 보자고 하셨다. 그렇게 아들 부부가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 2018. 11. 9.
Walk with Apollo(아폴로님과 아침산책) 아폴로님에게는 모든것이 새롭고 처음이였다. 첫 계단을 오르는 일, 첫 산책을 하는 일, 첫 가족을 만난일들이 그러하다. 첫번째로 차를 타고 집으로 온일도 그러하다. 차 멀미가 심해서 토하신것 외에는 별 문제는 없지만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봐야겠다. 아폴로님 아프지 마세요. To Apollo, everything is new. His first time going up stairs, first time to go for a walk, and first time to meet new family. It was his first time to ride in a car too. He had car sickness and threw up. Other than that, everything is fine w.. 2018. 11. 3.
나의 드라마 여왕님(My drama queen) Hephzibah and Apollo나린이와 아폴로님(새로 입양한 애완견) I have a daughter that I call a "drama queen". When I adopted my youngest daughter,age 22moths old, from Ethiopia, It was impossible to raise her the same way I grew up. She is 12years old now. Everyday I look at her, she has a very strong personality and has developed a more womanly figure. If she wants to do something, she has a certain way to do it. O.. 2018. 11. 2.
큰아들의 작은변신(My son's new look) My eldest son visited the house. I haven't see him for a while since he moved out. It seems like he had lost some weight after a long time. Hanul 's visit gave everyone a little bit of joy. Even, my cat loved his visit. 큰아들이 집을 방문했다. 출가해서 한동안 얼굴도 볼 수가 없었던 아들이였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살이 좀 빠진것 같기도 했다. 한울이의 방문이 모두에게 잠시의 기쁨을 안겨다 주었다. 심지어는 우리 고양이님도 방문을 좋아하셨다. He got a new hairstyle and everyone was surprised... 2018. 10. 16.
해병대의 대대장 부대임명식을 보고 오다(Company Change of Command Ceremony) Today was a special day. We visited David Bunting's company change of command ceremony. He is my husband's friend. We met new faces and had pleasant conversation. David is a captain in the Marines at Parris Island. Parris Island is well known for making Marines. He is taking charge of the company today. It is wonderful to see him again and his parents too. It was worth the trip to attend the cer.. 2018. 8. 21.
공주님이 수영장을 가다 (My princess went to the swimming pool) Brian Hyland -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Ethiopian princess went to the swimming pool at her brother's apartment.에디오피아에서 온 공주님은 오빠인 한울씨의 아파트 수영장을 다녀왔다. She visited as soon as pool opened at 10am.그녀는 10시에 아파트 수영장이 오픈되자 마자 그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It started off too cold, and she screamed. However, she liked it once she was settled in.처음에는 차갑다고 소리를 지르기는 했으나 조금씩 적응을 하더니 좋아했다. She began .. 201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