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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8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따라하기 이랬던 공주님이 이제는 10살이 되셨다. 그리고 공주님은 다음주에 영화의 엑스트라에 출연 하신단다. 그것도 돈도 안되는 무보수로 한다고 하시니 경험삼아 해보라고 했다.다음부터 소개되는 글은 2010년 7월 1일에 작성된 글이며 우리 공주님의 그 당시 귀여운 모습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팬관리 차원에서 올려본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동영상중에 우리 막내딸인 나린이가 춤을 추면서 노래 부르던 장면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남편을 불러서 같이 보게 되었다. 남편은 나린이가 춤추고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더니 한마디 하신다. 아니 ... 우리 딸 맞어? 하하하... 그러고 보니 자기도 동영상에 찍혔네. 내가 동영상에 찍힌것도 모르고 있었네..이야! 우리딸 정말 잘한다. 그래..내가 뭐랬어. 나린이는 모델이나 가.. 2017. 3. 13.
Feed the Hunger 체험기 Feed the Hunger(FH)라는 미국과 세계적으로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이를 위한 식량 보급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처음 위의 프로그램은 실시하는 분은 1971년 닥터 레리 워드라는 분에 의해서 시작된 캠페인이였고 지금은 재단이 있어서 미국과 20개국의 나라에 식량 보급을 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위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이 목적이였다. 주로 지역 교회,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참여해서 위의 단체 운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그들이 기본 모토는 시편 146장 7절 말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이런.. 2016. 11. 14.
공주님도 만족한 헤어스타일 우리집에는 유일한 공주로 통하는 나린양을 처음 입양할 당시, 고민도 많았었다. 에디오피아 여자 아이를 입양하면 머리를 어떻게 해줘야 하지?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뭐 해낼 수 있을거라는 하나님의 백을 믿고 입양을 진행 했었다. 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후 예쁜 나린 공주가 우리 곁으로 다가 왔었다. 많은 시간들이 지나고 이제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버렸다. 내년이면 중학교를 가게 되는 공주님의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무척 쓰고 계신다. 집에서 머리 모양을 내서 해주려고 해도 절대 불가능하게 못하는 유일한 것이 나린 공주님의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오늘은 공주님의 특별 허락하에 한국분이 운영하는 헤어샵에서 머리 손질을 해줬다.처음 우리 나린 공주의 머리를 보더니 기겁을 하시고 하는 말이.. 2016. 11. 6.
우리 공주의 변천사 하나님의 선물로 내게 다가 온 에디오피아에서 온 나린 공주의 생일이였다. 나린이는 생후 24개월 되었던 2008년도에 입양을 했다. 처음 나린이를 입양 했을 당시 주변의 시선도 만만치 않았다. 나린의 피부색 때문에 다들 나를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 시터로 착각도 했었고, 친정의 반대도 없지 않아 있었다. 이런 모든 어려움을 지나서 나린 공주의 10살이 되는 날, 예뻤던 추억의 사진을 꺼내어 본다. God gave me a special gift: my little princess from Ethiopia. I adopted her when she was 24 months old. My husband and I visited Ethiopia in 2008. When I first got her, peopl.. 2016. 6. 10.
특별한 부활절을 보내다 부활절이라는 특별한 날은 우리 크리스천으로서는 행복한 날이며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해주는 날이다. 부활의 의미가 없었다면, 누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적도 있었다. 오늘날 부활절의 의미는 상실되고 모든것이 상품화 되어간다.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생각하기 보다는 세인들이 만들어낸 풍속과도 같은 부활절의 계란과 토끼인형 그리고 부활절 계란 찾기 게임등이 유행으로 번저서 이제는 일종의 행사와도 같이 되어 버렸다. 오늘 특별히 친구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그녀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여성이였다. 그녀의 가족과 첫 만남으로 우리는 가까워 질 수가 있었다. 그녀는 슬하에 삼형제를 두고 있었으니, 막내 아들의 나이가 나랑 비슷한것 같았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나이를 물어 보는것이 실례임으로 물어 보지.. 2016. 3. 28.
남편의 가르침 오늘은 마음이 좀 울적했습니다. 스카입을 통해서 남편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랬지요. 나: 자기야..오늘 용기를 불어 넣어줄 말 좀 해줘. 남편: 용기라... 나: 응..없어? 남편: 있지...지금 나린이에게 뽀뽀해줘. 나: 하하하 알았어. 나린아..이리와...쪼옥.. 이렇게 남편의 설정하에 뽀뽀를 해준 사건은 참 우습기도 했지요. 남편은 우울하다는 아내에게 아이들 만큼 큰 보약도 없다는것을 가르쳐 주었네요. 나린이의 부드러운 볼에다 뽀뽀를 해주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해야할 대상들이 주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만족을 못하고 불평하면서 지내는건 아닌지 하고 말이죠. 오늘의 작은 가르침을 준 남편이 고맙게 다가옵니다. "지금 나린이에게 뽀뽀해줘." "살며.. 2016. 1. 5.
학교 가는 길 우리 막내딸의 등교길을 감상 잘 하셨는지요? 이런 등교길이 고맙고 좋았던지, 나린이 친구 매튜는 그럽니다."오늘 학교 마치고도 걸어서 집으로 가도 돼요?" 라고 하자, 필자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고 하니 고맙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말해주더군요. 마음도 예쁜 매튜와 우리 나린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린아.. 엄마와 함께하는 등교길 재미 있었니?사실 엄마는 너무 좋았단다.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단다. 이렇게라도 시간을 같이 보내니 정말 좋았어. 우리 나린이는 매튜하고 같이 등교길을 걸어가서 좋았지. 엄마하고 가는것 보다 더 신이 났을꺼야. 나린아..우정은 소중한거란다. 너의 우정 잘 간직하고 먼 훗날 엄.. 2015. 12. 16.
엄마와 함께 가는 등교길 우리 나린이는 올해 미국학급으로 따지면 4학년입니다. 매일 학교 통학버스가 집앞까지 옵니다. 몇일전부터 엄마와 함께 등교길을 걸어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승락했지요. 바로 그날이 오늘이랍니다.나린이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를 합니다. 나린이와 집을 나선 시간이 6시 50분이네요. 여전히 어둠이 있는 주변 풍경입니다. 나린이와 힘께 등교길을 가 보았는데요. 나린이는 참 좋아합니다. 다음에도 같이 가자고하네요. 가끔씩 딸과 함께 등교길을 같이 걸어가는것도 추억이 되고 좋군요. 우리 나린이와 저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기는 순간이 되었답니다. 2015. 10. 15.
초등학교 생활태도 차트에 대해서 아시나요? 우리 막내딸 나린이의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클라스 도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합니다. 뭔가 했더니, 학생들의 생활태도를 온라인으로 부모가 직접 볼 수있게끔 만들어 놓은 포인트 시스템의 제도입니다. 즉 말하자면, 반의 학생이 떠들거나 잘못된 행동을 보였을때, 포인트가 갂기게 되고, 또 다른 학생이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반 친구들도 도와주는 등 좋은 일을 했을때는 포인트 올라갑니다. 예쁘고 깜찍한 만화 캐릭이 있어 선생님 자율로 캐릭을 정해서 올려 놓을수도 있다고해요. 아이들과 친숙하기 위한 그래픽의 노력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을 잡기 위해서 적용하는 포인트 제도라고 하는데요. 이런 제도를 실시한지는 몇년 되어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린이의 선생님은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 포인트제도인데, 마음..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