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ds748 처음으로 받아 본 W-2서류 가온은 처음으로 받아 본 W-2 서류이다. 미국은 법적으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일 경우 세금을 내게 된다. 즉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세금 신고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W-2 서류라는 것이다. 이 서류를 통해서 직장인들은 정부에 세금을 신고하게 되고 일 년의 벌어들인 소득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공제 액수가 달라진다. 즉 소득이 많은 경우에는 세금을 더 많이 내기에 공제 액수가 늘 수밖에 없다. 일 년 연간 수입이 $600불 이상이 되면 세무보고를 할 수 있고 정부로부터 차액을 환원받을 수가 있다. 미국의 국세청인 IRS는 금년 세금보고서를 2019년 1월 28일 날 접수를 받고, 2019년 4월 15일 마감을 한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첫 받았던 수입세를 통해서 뿌듯함을 느끼는 듯했다. 참고로 아들은 파트타임으.. 2020. 1. 15. 새로운 도전 새로운 것은 도전이다 새로운 것은 두려움이다 새로운 것은 희망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라가 더디어 직장을 나가게 되었다. 정말 아라가 일을 하게 되었다고요?? 여기가 아라가 일하는 직장이다. 안을 들어오면 대충 이러한 실내장식이 있었다. 어느 어느 것을 원해? 위치 위치 두유 원트? Which Wich Do You Want? 이렇게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 되어 있다. 이곳은 주문을 하는 곳이다. 주문된 음식을 픽업하는 곳이다. 음료수 자판기도 보인다. 종류별로 선택해서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작성해서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 된다. 메뉴의 모습들이다. 주문을 받고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고 가봤다. 환하게 미소를 보여준 아라였다. 주문했던 샌드위치다. 샌드위치 봉투를 이용한 아트.. 2020. 1. 8. 첼로 레슨 일주일에 한 번 받게 되는 첼로 레슨이다. 나린이가 배우는 악기는 첼로이며 여전히 레슨을 받고 있다. 보통 이맘쯤이 되면 레슨을 받기 싫증이 나서 안 하겠다고 선언했던 언니나 오빠들에 비해서 오래도록 해주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선생님이 때로는 첼로를 가지고 오셔서 직접 연주 시범을 보이시고 함께 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개인 레슨을 받는 것은 일반 학원에 가는 것보다는 비싸기는 하지만 편리한 점은 있다. 찾아와서 직접 해주기에 나린이 시간만 잘 맞추어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이번에 오디션이 있어 더 열심히 첼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는 나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린 파이팅! 나린과 첼로 선생님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다. 2020. 1. 5. 세뱃돈 주세요. 2020년도 새해 첫날 한울이 부부가 왔다. 한복을 입는 것이 쑥스러운 아들의 모습이다. 이거 너무 더워. 불편해. 빨리 절하고 끝내자. 자 여기서 절하면 되는 거야? 이거 앉는데 너무 불편하다. 엄마 옷이 불편해. ㅜㅜ 세배를 했는데 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여기 세뱃돈이다. 네 감사합니다. 차 연료비 벌었다. 자 돈 챙기고.. 여기 있어. 나린아 절을 해야 세뱃돈을 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뱃돈을 받기 위해서 절을 하는 막내 나린이 모습이다. "세뱃돈 주세요." 2020. 1.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마지막 날 함께 했던 가족사진들이다. 사라도 가온이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렇게 멋진 자세로 앉아 있었다. 한울이 내외도 방문했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한국에 있는 처제한테 말했다고 한다. 어제는 우울하다고 호소를 했던 아라였다. 이제 괜찮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사라와 함께 하는 새해 전날 밤이었다. 이렇게 간식까지 먹고 힘을 낸다. 12시가 되고 2020년이 되었다. 이렇게 놓인 잔에다 술 대신 사이다를 마셨다. 2019년은 우리 가족에게는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이제 다가오는 2020년도는 밝은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계속될 생활 속 이야기는 2020년도에는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여러분을 반갑게 환영한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2020. 1. 1. 아라와 함께 한 시간들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어 난 정말 꽃인가 해서 가까이 가서 만져 봤다. 어 진짜 꽃이네. 하하하 이렇게 아라와 함께 방문한 베트남 식당 입구에 있었다. 메뉴를 보고 있다. 아라는 결정했다. 식당 내부의 사진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 있었던 라이스 스프링롤이다. 버블 차이티이다. 아라가 주문한 쌀국수 요리다. 이렇게 떠서 먹으면 된다. 내가 주문한 파파야 샐러드이다. 이건 그냥 비빔국수처럼 해서 나온 건데 외국인 입맛을 고려해서 만든 것 같다. 식사를 하고 있는 아라의 모습이다. 전화를 받으면서 열심히 먹는다. 식사를 다 끝내고 간 곳이 있다. 어디를 가니? 문을 열고 들어 가는 곳은 극장이다. 요즘은 극장도 이렇게 무인 매표소에서 관리를 다 한다. 영화를 선택한다. 멤버십 카드가 되냐고 묻는다. 금액을 .. 2019. 12. 31. 사진은 추억이 되고 나린아 웃어 봐 웃지 않고 이런 표정을 보인다. 사진을 찍는 것을 인식하신 남편님. 이제 교회 안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 남편님과 나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찍었던 사진이었다. 언제 아빠와 함께 교회에서 나란히 있는 사진을 찍을 기회가 올까 싶었다. 사진은 추억이며 사진은 정지된 시간이며 사진은 순간의 포착임을 알게 된다. 오늘의 사진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안겨다 줄 사진기에 고마움을 표하는 바이다. 2019. 12. 30. 외국의 장례 기념식을 보다. 오늘 뭐 했냐고? 그냥 날씨가 좋았어. 그래서 풍경을 담은 거였지. 우리 집 주변의 경치야. 어때? 날씨가 좋으니까 마음까지 상쾌한 날이었지. 그런데 말이야. 오늘 무슨 일이 있느냐 하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은 내가 미국에서 알게 되었던 외국인 할머니가 있어. 그분은 나를 딸처럼 생각해 주셨어. 그분의 아들이 이번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었어. 그런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지. 오늘 그분 아들의 장례 기념식을 한데 그래서 가 보려고 이렇게 가고 있는 중이야. 미국은 화장을 하게 되면 보통의 경우는 장례식이 아니 장례 기념식을 해. 즉 전통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기독교인들은 이 날을 새로운 생명이 주어진 날로 축하를 해주고 있어. 이런 전통이 내려온다고 해. 하지만 동양인의 눈으로 봐서는 죽은 사람의 기념일.. 2019. 12. 29. H - Mart 한국 식료품 가게 H - Mart 한국 식료품 가게 아라야 가자. 오늘 한국 마트로 온 거야. 자 구경이나 해볼까? 저 빠른 걸음걸이를 보시라.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하하하 사이좋게 셋이서 나란히 들어간다. 셋이 걸어가는 것을 보면 친구처럼 보인다. 사실은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데 말이다. 엄마 안 들어 가? 여기를 가자고 해서 와 봤더니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의 크기만 했다. 코스코 정도의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었던 한국 마트였다. 들어가는 중이다. 입장하시오. 세일하는 품목들은 들어가는 입구에다 진열해 놓는다. 수박도 팔고 있네. 하나 살려다 말았다. 과일도 많이도 있다. 한국화장품 가게도 있다. 밥솥은 역시 우리나라 제품이 좋더라. 신이 나신 우리 며느리이다. 이거 봐요. 신기하죠? 어머 소맥잔도 있었네. 귀여운 소주잔.. 2019. 12. 28.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