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usic539 먼 여행길의 탈출을 시도했던 그들의 명반 Escape (Journey album)듣다. Journey는 먼 장거리 여행을 하다는 의미로 쓰여진 여행이라는 아주 멋진 이름을 지닌 밴드이다. 그룹의 변천사도 화려하지만, 그들의 음악적인 스타일이 아마도 우리 한국인 취향에 잘 맞아 떨어진것이 아닌가한다. 여행을 하다..먼 인생의 길을 음악으로 걸어온 그들의 음악적 인생은 성공과 더불어 침체기를 겪기도했다. 저니라는 그룹을 말할떄는 꼭 스티브페리가 함께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내놓은 수많은 주옥같은 저니의 히트곡의 대부분은 스티브페리에 의해서 작사된 곡들이였다.그리고, 스티브페리는 그룹과의 개인적인 마찰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는 저니라는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활동을 하고있다. 오늘 들려줄 곡은 바로 스티브페리와 보컬의 음색과 딱 맞아 떨어지는 기타리스트 닐숀과 함께 만들어낸 멋진 Escape(탈출.. 2017. 9. 15. 락 오페라를 경험하게 될 그들의 앨범 타미를 듣다.(The Who - Tommy앨범) 더 후(The Who)는 1964년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이다. 초기 멤버는 로저 돌트리, 피트 톤젠드, 존 엔트위슬, 키스 문이었다. 더 후는 전 세계에 걸쳐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특히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했다. 이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 가장 영향력 있던 록 밴드 중 하나로서, 가장 위대한 록 밴드로 손꼽힌다. 영국에서 더 후는 〈My Generation〉, 〈I Can't Explain〉과 같은 톱 10 싱글들을 배출하며 이름을 얻기 시작하였다. 또한 무대 위에서 악기를 부수는 "선구자적" 쇼맨십 역시 이들의 명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으로의 진출은 1967년 발표한 〈I Can See for Miles〉이 톱 10에 진입하면서 가속화되었는데 이후 발표된 5개의 앨범, 《Tommy》(1.. 2017. 9. 14. 이별을 노래한 그들의 애절한 멜로디로 빠져든다. 이별곡 10선 "만남은 기쁨과 설렘으로 제 정신이 아니지만, 이별은 고통과 슬픔으로 제 정신이 아니다. by G-Kyu 그렇다 만남이 해피 앤딩으로 끝났으면 세상에는 이별할 커플도 없고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 할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만남 뒤에는 늘 이별이라는 그림자가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런 이별의 애절함과 고통을 노래로 승화시킨 곡들로 여러분이 있는 고독한 공간으로 찾아 간다. 1. Nazareth - Love Hurts (1975) 나자레스의 "사랑의 상처"곡은 원래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였던 Boudleaux Bryant의해서 작사, 작곡된 노래였다. 처음 위의 곡이 The Everly Brothers라는 듀오 그룹이 1960년 6월에 레코딩을 했었다. 하지만, 세인들 가슴에 각인 되었던 노래는 스.. 2017. 9. 12. 새로운 락 문화를 변화시킨 Alice Cooper의 음악 인생이야기 필자는 엘리스 쿠퍼의 콘서트 장에서 그를 보고 반하고 말았다. 실제로 보면 그의 외모는 호감이 가는 인상이 아니였다. 거친 인상에 광대뼈가 튀어나왔고 키도 작지도 않은 중간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는 무거운 무대 화장을 하고 있었으며, 노래와 함께 멋진 홀러 락컨롤 연기가 시작되었다. 그의 쇼를 관람하다 보면 하라이라트 부분은 섬뜩 할정도였다. 마지막 하일라이트인 부분에서 단두대가 나오고 한 여자의 목이 짤리는 모습에 가슴이 들컹 내려 앉아 버렸다. 물론 가짜 피와 머리를 자르는 가장된 모습을 보여준것 뿐인데도 잠시 정신적 분열과 더불어 막 밀려오는 충격적인 모습에 잊혀 지지 않는 공연이 되어 버렸다. 이제서야, 왜 사람들이 그의 무대를 열광하는지 알 수가 있었다. 그의 음악은 하나의 이야기 형식으로 노.. 2017. 9. 11. Dynasty by Kiss :그들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갔던 Dynasty (Kiss album)를 들어본다. 강렬한 키스 자욱을 남겼던 추억의 밴드가 바로 키스라는 그룹을 들수가 있겠다. 키스는 정말 그 당시의 우상과도 같았던 젊이들의 반항끼를 노래로 잘 대변해주던 그룹이였다. 솔직히 락밴드들의 노래를 들어보면 그 당시 대충 느낌이 비슷하게 다가오게 마련이다. 그들의 하드락 기반으로 한 사운드는 아마도 젊음을 대변 해주던 그 시절에 있어서 음악적으로 빼놓을 수가 없었던 요소가 아니였던가. 키스라는 그룹을 처음 접하게 되었던것은 그들의 Dynasty 앨범을 통해서였다. 그 당시 필자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노래의 가사말이 전달해주는 의미도 몰랐다. 그저 리듬이 좋아서, 그 흥에 취해서 들었던 노래가 키스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주옥과도 같았던 멜로디였다. 세월이 지난 후, 다시 들어보는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 2017. 9. 10. 퀸의 News of the World (album) 40주년 기념 앨범이 기대 된다. "The 40th anniversary of Queen's landmark album News of the World will be celebrated with a special box set to be released later this year. Originally launched in October 1977, News of the World is one of Queen's biggest selling ADVERTISEMENT albums of all time. Opening with two of their biggest hits - "We Will Rock You" (written by Brian May) and the iconic, Freddie Mercury-penned "We Are The C.. 2017. 9. 9. 기억 저편에 남겨진 추억의 노래 ★ 추억을 더듬어가면 /용혜원 내마음에 그리움이 구름처럼 떠올라 보고픔에 한없이 눈물이 쏟아질 때 추억을 더듬어가면 그대를 만날 수 있어 가벼운 설레임에 마음이 들떠옵니다 그곳엔 서로의 마음이 하나 되던 아름다운 시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외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움이라는 숲에서 사랑이 울고 내 마음의숲에서도 사랑이 웁니다 밀려오는 그리움을 홀로 달랠 수 없어 그대에게 달려가 오늘도 그날처럼 가슴 벅찬 사랑을 하렵니다 ⊙ 용혜원 시집 『 늘 그리운 사람 』중에서 사랑때문에 운다는 용혜원님의 시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옛 추억이라는 그림자를 발견하게 된다. 추억이 가져다 주는 고마운 선물과도 같은 60년도 - 70년도에 전성기를 누렸던 하드락을 기반으로 선곡을 해본다. 사랑과 추억 그.. 2017. 9. 8. 젊은 날의 우상이 되었던 레드제플린을 떠오르다.(Led Zeppelin 1집) . Led Zeppelin(레드제플린) 나의 젊은 날의 우상이였던 그룹으로 처음 그들의 노래를 접했던 곡이 "Stairway To Heaven(천국으로 가는 계단)" 이였다. 스무살의 꽃다운 나이에 비참하고 암울한 시기를 견디어야 했던 필자에는 음악은 마치, 숨을 쉬게 해주는 공기와도 같은 요소였다. 그 당시 필자는 뭔가 미치지 않으면 죽을것 같았고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른채 살아가는 순간들의 연속이였다. 그런 삶에 오아시스와도 같았던 그들의 음악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레드제플린의 4집 엘피판을 손에 쥐고 떨리는 설레임이 함께 했었던 그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런 그들의 음악을 생각나게 한 사건은 바로 우리 큰아들(한울이)의 생일선물을 고르는 작업을 했을때였다. 한울이는 엘피 프레이어를 온.. 2017. 9. 6.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들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내 가슴에 쿵쿵거린다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너였다가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다시 문이 닫힌다사랑하는 이여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너를 .. 2017. 9. 5.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