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usic539 유명한 락밴드의 이름이 탄생되기까지 유명한 밴드의 이름이 만들어진 사연을 들어 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 오늘은 들어 보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락계를 뒤흔들었던 밴드들의 이름이 탄생된 사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The Rolling Stones - Paint It, Black롤링스톤즈는 처음 그룹을 만들 당시 어떤 이름으로 만들까를 고민을 하던 중, 그룹의 기타리스트였던 브라이언 존슨에 의해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는 어떤 잡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밴드의 이름이 탄생된 사연을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머디 워터스의 엘피판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그 음반의 트랙들을 살펴 보는 중에 롤링스톤즈라는 제목이 눈에 띄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탄생되어 그룹명을 "The Rolling Stones"라고 명하게 되었다. 1.. 2017. 11. 18. 너바나의 마지막 MTV Unplugged in New York 앨범을 듣다 커트 코베인은 26살의 꽃다운 청춘, 그의 마지막 무대는 엠티브를 통해서 미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로 전개되었다. 누가 알았던가. 그가 그 다음해 였던 1994년에 27세로 불타던 청춘을 마감하게 되었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은 이렇게 마지막마저 음악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려져 버렸다. 그가 우리에게 남겨준 마지막 유작으로 알려진 MTV Unplugged in New York 앨범을 들어 보았다. 역시 너바나의 음악은 살아 있었다. 그의 숨결이 담겨진 앨범을 들어보고 느껴보자. MTV Unplugged in New York앨범은 1993년도 11월 18일 녹화 되어서 그해 12월 16일날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 상영 되었던 라이브 뮤직 공연이였다. Beth McCarthy에 의해서 제작되었고 대부분의 곡들.. 2017. 11. 15. Rogue Valley의 "Geese in the Flyway"(기러기는 날아가고)앨범을 듣다. 이런 가을날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밴드로 로그 벨리라는 포크송을 부르는 그룹이 생각났다. 그들의 노래는 하나의 시처럼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사랑을 담아내고 이별이라는 색다른 표현법으로 우리를 기다리듯 알려주던 노래였다. 사랑도 계절처럼 오고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풍경화를 그려준 노래. 그래서 가슴이 울기에도 충분했던 노래였다. 로그 벨리는 미국의 미네아폴리스, 미네소타 주에서 2000년 말기에 탄생된 지극적인 미국의포크송을 대변해주는 듯한 멜로디로 대중에게 다가선 인디 포크 밴드였다. 5인조 밴드로서 그룹의 핵심을 차지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 작사자 그리고 보컬리스트로 알려진 Chris Koza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위의 노래가 만들어진 취지를 보자면 자연적인 영감.. 2017. 11. 13. 꽃갈피 둘 앨범 이야기 꽃갈피 둘 앨범 이야기 아이유(IU)라는 이름은 'I'와 'You'를 합친 합성어로 '너와 내가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위키글인용) 아이유는 우리들에게는 한 시대의 음악 문화를 이끌어준 인물로서 24세의 나이라고 하지만 음악적 감수성으로 따진다면 성숙된 노련미를 돋보이는 뮤지션이였다. 작사,작곡 의 멋진 솜씨로 팬들의 지지층이 한 세대층을 넘어선 그녀의만의 독특한 음악세계가 팬덤층을 형성하는 이유였는지도 모른다. 오늘 나누고자하는 그녀의 2017년 앨범으로 내놓았던 꽃갈피 둘 앨범 이야기로 다가간다. 그대들의 메마른 감수성의 가을비라도 내리듯 그렇게 스며들듯 우리 곁에 다가온 리메크곡들로 우리 품에 안겨다준 추억의 노래들이였다. 70년대를 걸쳐서 2003년도 유행했던 노래들을 아이유의 멋진 편곡으로 곡들.. 2017. 11. 12. 아름다운 Love Songs 그대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그대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오로지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리고 또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있는 생각 때문에. 그래서 그런 날 내게 기쁨을 주었기 때문에 그 여인을 사랑한다 고는 정말 말하지 마세요. 님이여! 사실 이러한 것들은 그 자체가 변하거나 당신을 위하여 변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그렇게 이루어진 사랑은 또 그렇게 잃어버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내 뺨의 눈물을 닦아주는 연민어린 그대의 사랑으로도 날 사랑하진 마세요. 그대에게 오랫동안 위안 받았던 이는 웃음을 잃게 되고 그리하여 당신의 사랑을 잃게 될지도 모르지요. 오로지 사랑을 위해서만 날 사랑해 주세요. 영원토록. 언.. 2017. 10. 12. 아름다운 도시를 예찬한 노래들 그대 늙었을 때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그대 늙어 백발이 되고 졸음이 많아져 벽난로가에서 고개를 끄덕끄덕할 때, 이 책을 꺼내어, 천천히 읽으며 한때 그대 눈에 지녔던 부드러운 모습과 그 깊은 그림자를 생각해 보시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대의 즐거운 기품을 사랑했고 또 그대의 미를 거짓 사랑 혹은 참사랑으로 사랑했던가를. 그러나 다만 한 사람만이 그대의 순례의 영혼을 사랑했고, 그대의 변해가는 얼굴의 슬픔을 사랑했음을. 그리고 달아오르는 쇠살대 곁에 몸을 구부리고서, 좀 슬픈듯이 중얼거리시오, 어떻게 사랑이 머리 위에 솟은 산 위로 도망치듯 달아나 무수한 별들 사이에 그의 얼굴을 감추었는가를. 나이가 들어 갈수록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이 가슴에 별처럼 남겨지게 된다. 오늘은 음악인들이 들려주.. 2017. 10. 6. 용서가 노래로 승화된 그들의 멜로디에 빠지다 용서할 줄 알아야 사랑할 줄도 안다. 용서는 내면의 평화를 열어 주는 열쇠다. 용서하는 마음은 덕을 쌓는 일이다. 친구를 용서하는 것보다 원수를 용서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먼저 용서하라,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용서하라, 용서하지 못해 자신의 하루를 망치지 말라. 용서가 늦으면 승리는 상대에게 넘겨진다. 용서도 화풀이의 방법이다. 용서 받는 사람보다 용서하는 사람이 되어라. -경행록-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에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우리에게는 남을 책망할 수 있는 권리는 없는 것이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진실로 시간이 귀한 줄을 아는 현명한 자는 용서함에 있어 지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용서하지 못.. 2017. 10. 4. 빌리지 피플의 노래를 듣다 빌리지 피플(Village People)은 1977년 결성된 미국의 디스코 음악 그룹으로, 미국 문화의 정형을 묘사한 무대 의상과 따라하기 쉬운 곡조, 암시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본래 디스코의 동성애자 관객층을 노리고 게이 판타지를 컨셉으로 하였으나, 빠르게 인기를 모으면서 주류 문화에 진입하게 되었다. 빌리지 피플의 음악은 디스코와 댄스가 많으며,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Macho Man", "Go West", 클래식 클럽 메들리 "San Francisco (You've Got Me) / In Hollywood (Everybody is a Star)", "In the Navy",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Y.M.C.A." 등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1억 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하였다.. 2017. 10. 4. 사탄의 숫자가 담겨진 앨범을 듣다(The Number of The Beast by Iron Maiden) This calls for wisdom. Let the person who has insight calculate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the number of a man. That number is 666. (Revelation 13:18)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 13장 18절) 사탄의 숫자라고 일컫는 666이라는 표시를 그들의 음악을 통해서 말해 주고 있었고 그런 당당함으로 그들의 마스코트 에디는 공연장의 무대와 앨범 커버의 단골 모델로 등장하게 된다. 이렇게 그룹의 이미지를 사탄적인 음악이라는 뉘앙스를 세인들 가슴에 각인을 시켰던 그룹이라고 생각되었던 그들의 음악을 .. 2017. 10. 2.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