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137 오늘 맑음? (비가 오고 있음) 매일 이 분을 안 보면 눈에 가시가 돋아요. ㅠㅠ 하하하 상전님 때문에 오늘 하루가 밝아 옵니다. 상전님은 웃는 모습이 제일 예뻐요. 눈을 맞추고 예뻐해 준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어요 노래 제목: 비와 외로움 가수: 바람꽃 여기까지가 우리 할머니가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찬양의 글이었지요. 절 찬양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더 중요한 것은 할머니는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것을 더 좋아하세요. 하나님이 일 순위 그다음이 저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 순위가 밀린 것이 억울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하나님을 이길 쨉이 안되네요. 아 오늘 서두가 왜 이럴까 궁금하셨지요. 사실은요. 할머니가 2020년 한 해 동안 멘토에 되시는 분과 만남을 가지고 성경 공부 기도 모임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 망할 역병이 터진 거.. 2020. 12. 31. 할머니 살림 거들 낼 생각임? 뭐야.. 뭐야.. 뭘 공개하겠다고? 네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할머니의 속옷을 샀는데 너무 편안해서 그냥 소개를 하고 싶데요. 남자분은 부인이나 애인께 선물하시면 사랑받을 거라고 하네요. 참조하세요. 남자들은 원래 속옷을 야한 옷을 선물을 많이 해요. 사실 여자는 그런 옷을 잠자리할 때 분위기상 입어 주는 것이지요. 현실에 그런 옷을 속옷으로 입기는 부담감이 갑니다. 오늘 할머님이 발견하신 속옷은요... 참 편안하고 가슴을 잘 고정시켜 주고 있다고 하네요. 원래 사이즈 작은 것을 샀는데 너무 컸데요. 큰 고모와 같이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 가서 사이즈를 바꾸고 오셨어요. 참고로 할머니는 물건을 바꿀 때 걱정을 하셨어요. 사실은 외국에는 물건을 바꿀 때는 계산 명세서가 있는 계산표를 주거든요. 그런데 그걸 .. 2020. 12. 29.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모든 것이 다 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웃음과 기쁨이 함께 한다.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확인했다. 사랑은 소리 없이 마음에 쌓여만 간다. 그 사랑이 오늘도 힘든 역경이 몰려온다 할지라도 이겨낼 수 있는 면역제가 아니었던가. 우리 가족의 역사는 서린이 우리 집으로 시집을 오고 올해 10월 28 새로운 상전 탄생으로 새 역사를 써내려 간다. 장가 간 아들은 성숙되었고 아내와 자식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살아 있었다. 그런 아들이 대견스럽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순간이 되었다. 매 순간 감사와 축복의 시간으로 연결된다. 아무리 사회적 분위기 이상하다고 한들 우리 집의 행복한 기운을 빼앗을 수가 없다. 그만큼 사랑과 행복 바이러스는 넘쳐나는 .. 2020. 12. 26. 젊음을 주신 하나님 ft 당신의 생일 2016년 그리스 여행 노래 제목: Heaven's Got the Blues 하모니카 연주: 남편 베이스 연주: 데보라 보컬: 남편 남편의 49번째 생일이다. 이제 내년이면 빅 넘버 50세가 된다. 웰컴 투 노인 월드라고 말해줬더니 남편은 웃으면 그랬다. "당신은 더 노인네지 하하하 메롱.. " 남편의 이런 심술이 때로는 귀엽다. 그래서 연하남을 사귀고 결혼까지 하나 보다. 연하남인 남편은 필자보다 나이가 세 살 어리다. 여러분이 필자의 나이를 계산하는 머리 회전 소리가 들린다. 그렇다.. 필자는 이미 50세를 넘은 나이다. 그래도 감사한 것이 노인네라고 부르면 서운 할 것 같다. 예전에 한국에 나갔을 때 운전기사 아저씨가 아가씨라고 말해줘서 고마웠다. 필자 생각인데 그 아저씨는 영업의 신이 아닐까 생각.. 2020. 12. 23. 자녀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나? 노래 제목: Thank God It's Christmas 가수: Queen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은 그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는 철학 가르친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한다.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어야 한다. 무작정 도와주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도움을 당연히 하고 스스로 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부모 의존력을 기르게 된다. 결코 아이들 성장에 부모가 관섭을 많이 하는데 좋은 것이 아니다. 물론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것은 옳으나 무조건 쌍지팡이를 들고 안돼.라고만 외치면 그 아이는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말해봐야 분명 안된다고 하는데 아예 말 안 하고 해 버린다. 그럴 때는 심중 팔고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예고를 알린다. 청소년 시기에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는 말이 여기에 .. 2020. 12. 22.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2020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도 연중행사로 시작된다. 올해는 어두운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족과 모임을 삼가고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이런 사회적 격리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주 이상한 세상에 적응하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 가족은 여전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함께 했다.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라 한 사람도 빠짐없이 트리에 장식을 한다. 이런 전통이 우리 가족은 매년 지켜 오고 있다. 아무리 바이러스가 모임을 막는다고 해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막을 수가 없다. 모두 트리 장식을 하고 서로 하나가 되어간다. 하나가 된 우리 가족이 펼쳐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행사는 보기 좋은 풍경으로 남았다. 세상은 어지러워도 우리가 사는 곳은 작.. 2020. 12. 4. 남편이 요리한 추수감사절 음식 미국은 오늘이 추수감사절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의 배경을 보면 400년의 역사를 지닌다. 영국의 청교도 신자가 1620년도 미국으로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신대륙을 발견한다. 그들의 첫 정착한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살기 힘든 환경이었다. 영국의 환경과 다른 곳이었고 질병과 식량의 어려움으로 그해의 11월의 거둔 식량에 대한 하나님의 감사를 드리는 날이었다. 이런 미국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전해진 것이다. 오늘도 역시 추수감사절이 다가왔다. 특별한 추수감사절이자 암울한 미국의 정치적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노엘이 탄생된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이다. 그래서 감사함이 더 하게 되었고 미국의 사회와 정치에 대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잠시 힘든 그런 일은 이겨 낼 수가 있다. 하지만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2020. 11. 27. 음악 관련 가게 방문 음악 관련 가게 방문 어제는 남편의 부탁으로 일렉 기타 줄을 사러 특정 가게를 들렸다. 보통 베이스 레슨 하는 날이라 그곳에서 구입하고자 했으니 판매되지 않는 상표가 있다고 해서 다른 가게로 가보게 되었다. 필자가 사는 곳은 음악 관련 가게가 세 군데 정도 있는 곳으로 안다. 이곳은 악기와 관련된 악보 아니면 연주 악기 등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날씨는 시원한 가을날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고 하늘도 참 맑게 보였다. 지나가는 차들의 양도 제법 늘어난 것을 보니 사람들이 이제 하나 둘 거리로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의 여러 곳을 다녀 보지만, 이렇게 미국은 주차장 시설이 잘되어 있다. 그래도 힘들게 주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영업을 하는 곳에는 이렇게 차들이 많이 주차되고 있었다. 맑은 하늘과 주.. 2020. 9. 24.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어제저녁에 남편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남편: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필자: 왜? 남편: 넷플릭스에서 아동을 상품화하는 성인 등급의 드라마 내놓았어. 안 봤구나. 다행이다. 필자: 제목이 뭔데 그래? 남편: 제목은 큐티스라고 하는데 어린 11살짜리 애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내용이야. 필자: 지금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니, 선댄스라는 국제영화제 상까지 받은 작품이던데. 남편: 그런 상을 받으면 뭐해. 어린아이가 성적 상품화된 것은 미국에서 범죄와 같아. 필자: 아동 성애를 말하는 거구나. 남편: 생각해봐. 나이가 많은 남자가 집안에서 그 드라마를 보고 있다고 상상 조차 할 수가 없다. 자 이쯤 하면 무엇을 말하는지 여러분을 알 것이다. 남편은 아동성애를 보여주는 넷플릭스 더 이상.. 2020. 9. 23.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