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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

남편이 요리한 추수감사절 음식

by Deborah 2020. 11. 27.

미국은 오늘이 추수감사절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의 배경을 보면 400년의 역사를 지닌다. 영국의 청교도 신자가 1620년도 미국으로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신대륙을 발견한다. 그들의 첫 정착한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살기 힘든 환경이었다. 영국의 환경과 다른 곳이었고 질병과 식량의 어려움으로 그해의 11월의 거둔 식량에 대한 하나님의 감사를 드리는 날이었다. 이런 미국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전해진 것이다.

 

 

오늘도 역시 추수감사절이 다가왔다. 특별한 추수감사절이자 암울한 미국의 정치적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리 노엘이 탄생된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이다. 그래서 감사함이 더 하게 되었고 미국의 사회와 정치에 대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잠시 힘든 그런 일은 이겨 낼 수가 있다. 하지만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1년 간의 새로운 사회의 국면을 맞이했다.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의 그 해석한 의미대로 거두어들인 곡식에 대한 감사함을 드리는 날이다. 오늘은 감사한 요건을 하나씩 생각해 봤다. 사회가 비록 암흑적 흑백의 길을 걸어간다 해도 가족이 함께 하고 있어 감사하고 우리 노엘이 추수감사절을 함께 해서 기쁨이 넘치는 날이었다. 이런 작은 감사함이 넘치면 축복이 함께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 가족이 첫 추수감사절을 노엘과 함께 했다. 노엘은 그냥 한 구석에서 착하게 식사를 하는 시간은 잠들어 있었다. 참 착한 우리 노엘이다.

추수감사절 모든 요리는 남편이 만들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하게 먹었던 추수감사절 음식이었다.

"전 이렇게 자고 있어요. 다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어요." (노엘의 소리)

남편이 만들었던 추수감사절 음식이다.

오늘 행복한 추수감사절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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