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ds748 설거지 놀이 설거지를 하라고 시켜 놨더니, 설거지 놀이를 하고 있었다 뭐 보기엔 아주 집중력이 대단하다. 물도 각도를 조절해가면서 하는걸 보면 정말 누가 보면 열심히 설거지 한다고 착각 할수도 있다. 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공 설거지 모드로 진입한 나린양. 아주 속도는 느려요. 저 수저를 씻는 시간이 20분이나 걸렸다. ㅜㅜ 아직도 씻고 있다. 다른 그릇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나린양. 오로지 나무 수저에만 집중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씻고 있는거야? 이젠 또 뭘 하는거야? 하하하. 나무 수저를 다 씻었는지, 수저는 보이지 않는다. 이젠 손을 박박 문지르고 있는 나린양이다. 나린아..손은 그걸로 씻으면 안되는데.. 우리 나린양이 오늘도 무슨 큰일을 저질러나 살펴 봤더니, 부엌 들어가서 저러고 놀고 있었다. -_-이.. 2013. 1. 22. 사춘기로 접어든 아들의 반항기편 사춘기로 접어든 아들의 반항기는 여전히 우리 부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글세.. 무엇부터 이야기를 풀어내야 할까? 벌서부터 고민이 된다. 필자에게는 아들이 둘이 있다. 세상에서 부러울것이 없는 아들 부자가 된셈이다. 큰아들 한울이의 사춘기가 사글어 들어가는 순간에 막내아들 가온이의 사춘기가 기성을 부렸다. 가온이는 아주 특별하다. 보통 아이들은 학교 성적이 안좋고 하면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걱정부터 하고 하지만, 가온이는 절대 걱정을 하지 않는다. 문제는 공부를 못해도 상관이 없다는 식이고, 무엇이든 남편이 시키면 반대로만 하려고 고집을 피운다. 아이의 생각의 마찰이 너무 깊어지면, 남편은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할정도니, 어느정도인지는 대충 감이 올만하다. 남편도 두손 다 들게한 아들의 반항기는.. 2013. 1. 20. 책읽기 좋아 가족과 어떤 시간을 함께 하고 계시나요? 필자의 가정은 저녁시간에 책 읽기를 함께 하고 있지요. 성경책을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읽는데요. 둘째 아들 유진이만 유독 책 읽는 것을 싫어하네요. 책을 읽자고 하면 잠자는 척합니다. 아니면 책 읽는 시간을 방해를 한다던지 하더라고요. 아마도 사춘기로 접어들려다 보니, 아들의 반항심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우리 막내딸 나린이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아빠와 책 읽기를 참 좋아해요. 아빠와 책 읽는 시간은 즐겁답니다. 큰아들 한울이는 오빠답게 동생의 책 읽기 숙제를 도와준답니다. 책 읽는 도중에 오빠랑 장난도 쳐보기도 하지요. 예전 같으면 난리가 났을법한데, 요즘은 나린이 와 하울이의 사이가 좋아졌네요. 아빠와 함께 읽어보는 성경책은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한가 .. 2012. 12. 11. 남친이 없는 우리딸은 루져일까? 오늘은 이야기 보따리를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고생 딸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아들은 고등학교 일학년입니다. 우리 큰딸은 고등학교 2학년이지요. 고등학교 일학년인 아들은 여자친구가 있답니다. 그런 반면에 우리 큰딸은 아직도 남친이라고 변변히 없이 지내왔지요. 그런 누나를 향해서 아들이 하는 말을 들어 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우리 아들과 딸의 대화내용입니다. 아들(한울이): 넌 이제 내년이면 고3인데도 남친이 없다는건 루져야.딸(아라): 그게 뭐가 루져라는 거야. 내가 원하지 않아서 남친을 사귀지 않는데..한울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남친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봐. 다들 널 어떻게 생각하겠어? 네가 인기가 없어서 남친도 없다고 본단말이지. 그러니 루져일수 밖에. 아라: 뭐? 누가 그래? 그건 네.. 2012. 9. 9. 우리딸이 모델 오디션을 봅니다. 어제 오후쯤에 모델 에전시에서 연락이 왔어요. Belk 백화점에 아동 모델을 구한다고 합니다. 그곳에 모델 신청을 하면, 그 중에서 선발된 아이는 아동 모델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막내딸의 외모구비가 뚜렷하고 해서 모델로 신청을 하라는 권의를 주의에서 많이 받아 왔던 터인지라, 이런 권유는 낯설지가 않았지요. 필요한 프로필 정면사진하고 전신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해서 위의 있는 두 사진을 보내 봤어요. 이번에 나린이가 꼭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델을 하면 잘 하거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네요. 앞으로 나린이가 모델로서 활동을 할 수있지가 의문이지만, 잘 지켜 봐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어도 가르치고 있어요. 엄마가 하는 말귀는 다 알아 들을 정도에요. 좀 더 강도를 높여서 한국어를 가르쳐야겠어요. 나중.. 2012. 8. 2. 우리딸이 말하는 생의 최고의 생일선물 어제는 우리 막내딸 나린이의 일곱번째 생일이었지요. 나린이가 이제는 초등학교를 입학할 나이가 되었네요. 세월이 정말 빨리 흘러 간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입니다. 우리 나린이가 말하는 생의 최고의 생일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하죠? 미국에서 아이들 생일잔치를 대행해주는 장소가 있지요. 아이들의 천국이라고 말할수 있는 곳으로 일컫는 곳이 척키 치즈(Chuck E Cheese)라는 곳이에요. 이곳의 마스코트는 처키인데요. 처키가 마우스의 일종으로서 마스코트 역활을한답니다. 초대받은 아이들은 신나게 놀이도 하고 피자도 먹으면서 놀수 있는 놀이 동산이랍니다. 이번 생일잔치는 특별히 척키 치즈로 설정해서 해봤지요. 뜻밖에 큰 호응을 얻고 말았어요. 나린이가 엄마한테 해준 말입니다. "엄마.. 오늘 생일은 내 생의 있어 최.. 2012. 6. 11. 여고생이 좋아하는 얼굴이래요. 위의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 놓은 큰아들 한울이랍니다. 울 한울이는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줄 알고 있어요. 요 몇주전에는 학교에서 댄스파티가 있었다고해요. 댄스파티 참여하기전에 파트너를 구하고 나서 댄스파티에 참여하게 되어있지요. 물론 파트너가 없는 아이도 댄스에 참여할수 있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아들에게 물어 봤답니다. "너 댄스 파트너는 있긴 한거야?""엄마. 내가 누구야. 벌써부터 여학생 세명으로 부터 파트너 요청이 들어 왔어.""어. 정말. 신기한데.""엄마..내가 누구야. 학교에서 인기 있다고.""자식이 건망지긴.. 그래도 겸손할줄 알아야지." 아들은 같은반 여학생 세명으로 부터 댄스 파트너 요청이 들어왔다고 했지요. 필자로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아들이 벌써 이렇게.. 2012. 5. 14. 우리집 남자의 옆모습 오늘은 우리 가정의 남자들 사진만 담아 봤습니다. 옆 모습 사진만 담아 봤습니다. 성격이 보이는듯하네요. 아빠와 큰아들 작은아들 표정을 잘 보세요. 진지한 표정입니다. 한울이는 언제나 진지한 표정이죠. 옆 모습이 아주 잘 생긴 아들입니다. 큰아들 답게 씩씩하고 든든한 엄마의 보물이랍니다.우리 개구쟁이 막내아들은 아직도 어리광을 피우고하지만, 언제나 엄마를 위하는 말을 잘 할줄 아는 사례가 깊은 아들이지요. "엄마 사랑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해주고 사랑을 많이 나누어주는 아들이랍니다. 사랑스런 우리 가온입니다.아침에 잠깐의 다툼이 있었지만, 오후에 문자를 보내왔더군요. "I love you" 이 말 한마디에 모든것이 용서되는 하루였지요. 그래요. 남편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변화를 시키는군요.어때요. 오늘은.. 2012. 4. 4. 잠시 안구정화 요즘 티브에 나오는 안구정화 밴드라고 해서 나오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가 있잖아요. 오늘은 그 꽃미남 밴드에 못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예쁜 모습을 자라준 착한 조카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너무 아름답게 자라난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보니 시집을 갈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아름다운 조카 사진을 보니, 세월도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드네요. 예전에 필자의 집을 방문했을때, 향상 해달라고 했던 음식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미역국이랍니다. 지금도 미역국을 그렇게 좋아하네요. 지금은 대학생이고 장래희망은 방송작가가 되는 것이 희망이라고 하네요. 어때요? 우리 조카 모델로 나가도 손색이 없겠지요? 요즘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노래 감상하겠습니다. 성준이 불러주는 무단횡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시.. 2012. 3. 7.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