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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엄마와 함께 가는 등교길

by Deborah 2015. 10. 15.



오늘 아침 등교길은 특별해요. 엄마와 함께 하는 등교길이랍니다.



우리 나린이는 올해 미국학급으로 따지면 4학년입니다. 매일 학교 통학버스가 집앞까지 옵니다. 몇일전부터 

엄마와 함께 등교길을 걸어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승락했지요. 바로 그날이 오늘이랍니다.

나린이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를 합니다. 나린이와 집을 나선 시간이 6시 50분이네요. 여전히 어둠이 있는 주변 풍경입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에 같이 등교길을 걸어 갔답니다.


아직도 어둠이 내려있군요. 아침 등교길 교통을 정리하는 아줌마의 모습도 보입니다.


학교 통학버스를 타고 내리는 학생의 모습이 보입니다.


학교 정문에 이렇게 장식이 예쁘게 되어 있네요.


호박과 더불어 국화꽃이 예쁩니다.


학생을 도착지까지 무사히 내려다준 고마운 통학버스는 이렇게 주차장에서 쉬고 있군요.


나무의 결이 예쁘서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 봤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새싹들의 속삭임이 들리는듯해요.




엄마와 함께 걸어가는 등교길은 신나요!


나린이와 힘께 등교길을 가 보았는데요. 나린이는 참 좋아합니다. 다음에도 같이 가자고하네요. 가끔씩 딸과 함께 등교길을 같이 걸어가는것도 추억이 되고 좋군요. 우리 나린이와 저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기는 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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