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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기22

미국 도로에서 차가 멈춘 사건 제목처럼 그렇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을 경험한 체험자로서 글의 내용을 적어 볼까 한다. 외국에서 겪었던 체험 수기라 생각하면 된다. 오늘은 막내딸 나린 생일이었다. 그녀와 친구는 쇼핑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그녀를 픽업 하러 갔었다. 문제가 있는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운전을 하고 가는데 빨간 엔진 모양의 아이콘이 깜빡거린다. 이상 신호를 느꼈지만 지금 사거리에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차가 도로 한복판에 멈춤이 되었다. ㅠ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내가 나가서 이야기해야 하는데 막상 나가면 달려오는 차에 치여 죽을 판이었다. 그렇게 노심초사하는 몇 분의 시간이 지난 후 백미러로 보니 한 미국인 남자분이 깜빡이 등을 .. 2020. 6. 9.
300 puzzles pieces:퍼즐 맞추기 게임 오늘은 나린이의 퍼즐게임을 가지고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이렇게 함께 했다.퍼즐 300개 맞추기는 식은죽 먹기라고 하셨던 남편님 시작한지 15분만에 완성했다. 퍼즐을 마추어 가는 과정을 지켜 보는것도 재미있었다. 퍼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시던 아폴로님도 함께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는 이렇게 하염없이 쳐다만 보고 있었다. 제일 먼저 하는것이 이렇게 퍼즐 그림의 틀을 만드는 일이였다. 이렇게 하나씩 원본 그림을 보면서 맞추어간다. 이렇게 완성 된 퍼즐 300개의 모습이 참 예뻤다. 가족과 만든 퍼즐게임은 재미있는 게임이였고 서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우리 다음에도 다시 퍼즐놀이 하자. 2019. 1. 17.
MRE:직접 먹어 본 전투식량 아라가 집에 가져온 MRE가 어떤지 내용을 확인해보니 대충 아래의 사진이 나왔다.MRE(Meal Ready - to - Eat:먹을수 있도록 준비된 식사) MRE는 미군부대에서 훈련할때 군인들에게 주는 전투식량이다. 아이들이 맛을 본 MRE는 내용물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고 했다. 나린이는 개봉하기 힘들었는지 아빠의 도움으로 MRE를 개봉했다. 초코 파우더, 애플소스,스키럴 캔디도 들어 있었다. 직접 물을 넣고 데울수도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화학제품 냄새가 나서 많은 분들이 선호 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휴지에서부터 여러가지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도 있고 다양했다. 나린이가 시식해 본 칠리음식이였는데 맛은 별로라고 했다. 한울이는 초코 세이크를 먹었는데 이것도 맛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가온이가 가장 .. 2019. 1. 16.
EBD students experience:특별반 고등학생 지도 경험담 모든 꽃이 피어나는 과정은 여러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어난다. The process of all flowers blooming over many environmental difficulties. EBD(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is an emotional disorder characterized by excesses, deficits or disturbances of behavior. The child's difficulty is emotionally based and cannot be adequately explained by intellectual, cultural, sensory general health factors, or other additional.. 2019. 1. 12.
A moment of remembrance:추억의 시간 미국의 스타벅스 내부 모습이다. 아라와 방문해서 시간을 같이 보낸 곳이였다. 사진을 찍었던 때가 12월 달이였으니 작년에 방문 했었다. 이제는 추억의 사진으로 남았던 순간이 되었다. 아래는 스타벅스내부의 풍경이였다. This is the inside picture of Starbucks in the U.S. It was the place where I spent time with Ara. I visited last year because it was December month when I took a picture. It is now the moment when I left a picture of my memory. Below was the view inside the Starbucks. 이제는 같이 보.. 2019. 1. 11.
Teaching a special needs child:특수반 아이들을 가르치다. To me, they were more beautiful than flowers. 내겐 꽃보다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이였다. 정서·행동장애등 특별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왔다. 막상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이들이 사고나지 않도록 일상적 학교 생활을 옆에서 도와 주는 일을 담당했다. 조사에 의하면 2018년 - 2019년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특수한 환경에 처해 있는청소년 아이들을 2,438명이 일반 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전혀 사전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어떨결에 들어갔던 고등학교 특별반은 말 그대로 특별했다. 담임선생의 결근으로 대체교사인 필자가 그날 수업을 담당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눈으로 교감하고 특히 특수반의 아이들은 손을 잡고 만지는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8명의 .. 2019. 1. 9.
Visiting the Community college:전문대학교 방문한 아라 아라와 함께 다녀온 이곳의 전문대학교를 방문했다.신입생들은 학생회관에서 접수를 받는다고한다. 아라는 대학교 과정을 이곳에서 세개정도 과목을 수강하려고 왔었다.직접 등록하고 다 마치기는 했으나 카운셀러와 대화중에 아직 무엇을 할지 결정이 서지 않았던 아라였다. 그래서 다음날 와서 수료과목을 신청하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향했다. I visited the community college where I went with Ara. Freshmen submit applications at the student center. Ara came here to take about three college courses. She registered and finished, but, in conversation with the.. 2019. 1. 8.
블로그 이웃님이 보낸 카드선물 블로그를 10년 넘게 하면서 많은 이웃님도 온라인상에서 만나고 이별하고 왕래가 뜸해지면서 멀어져 갔던 분들도 많이 있었다. 올해는 블로그 이웃님이 되신지 불과 몇달이 안된 분이지만 이렇게 정성들여서 손글씨로 쓴 내겐 아주 특별했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 주셨다. 손글씨도 참 예쁘시고 마음도 고우신 분 같았다. 이웃님은 나를 블로그 스타라는 호칭을 쓰셨다 하하하 읽고 또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는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하하하하 스타? 피식 또 웃음이 나온다. 나에게 오늘 웃음을 선물 해주신 고마운 이웃님께 위의 글을 올리면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19. 1. 7.
A volunteer of the fire department:가온이의 소방대원 자원봉사 어제 저녁에 가온이가 엄마 방으로 들어 오더니 흥분된 소리로 외친다.Last night Gaon came into his mother's room and shouted with excitement. 엄마 제 사진이 소방대원 페이스북에 있어요. Mom, there's a picture of me on Facebook as a firefighter.정말 있네. 호수로 물을 뿌린 사람이 너니? Really. You're the one who sprayed water with a hose?네 저 맞아요. Yes, I am.와 우리 아들 대단하다. 누가 귀한 사진을 찍었니?Wow my son is amazing. Who took a precious picture? 네. 사진은 소방소 대장님이 찍으신거에요. Yes.. 2019. 1. 5.